루카스 블랙박스, LCD와 와이파이 탑재 ‘LK-9170 W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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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블랙박스, LCD와 와이파이 탑재 ‘LK-9170 WD’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8.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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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블랙박스가 LCD와 와이파이를 모두 탑재한 신제품 블랙박스 ‘LK-9170 WD’를 출시했다.

그 동안 블랙박스로 교통사고뿐만 아니라 주택가 강절도 사건까지 감시할 수 있도록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 스마트폰에 데이터를 전송해 저장할 수 있는 블랙박스가 출시돼 왔다. 하지만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한 제품중에는 LCD 액정이 없는 제품이 많아서 평소 제대로 촬영이 되고 있는지 확인하려면 매번 스마트폰에 접속해야 했다.

LK-9170 WD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LCD 화면과 와이파이 기능을 모두 탑재했다. 전방에 풀 터치 3.5인치 LCD가 탑재돼 있어 실시간 촬영 및 녹화된 영상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알아보기 쉬운 직관적 UI를 통해 블랙박스의 모든 기능을 쉽고 빠르게 조작할 수 있다.

그와 동시에 와이파이 기능도 지원하기 때문에 필요한 영상은 스마트폰을 통해서 즉시 확인하고 바로 저장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블랙박스를 조작하지 않아도 동작 설정부터 펌웨어 업데이트 등 블랙박스의 모든 관리를 스마트폰을 통해 설정할 수 있다.

루카스 블랙박스는 차량용 사고 영상 기록 장치라는 기본기능도 놓치지 않았다. 전후방 모두 1920×1080p 해상도의 풀-HD 화질과 135도의 넓은 화각으로 현장을 아무런 왜곡 없이 선명하게 담아낸다. 또한 독자적인 안전 구조 설계로 인해 영하 20℃부터 영상 70℃까지 안정적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사계절 언제나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루카스 LK-9170 WD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하도록 21개 언어 중에서 음성 안내를 선택할 수 있다.

현경식 루카스 블랙박스 이사는 “루카스 블랙박스는 세계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블랙박스를 지향하는 만큼 기본 UI도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세계인이 모두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했다”며 “앞으로도 기술력을 갖추면 고객이 언젠가는 알아준다는 믿음,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는 순발력, 작은 요구에도 신경 쓰는 세심함을 갖고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블랙박스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루카스 블랙박스는 LK-9170 WD를 G마켓에 단독으로 출시, 출시기념 특가 23만9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구매 후 포토 상품평을 작성한 고객 모두에게 64G의 메모리카드를 증정하는 출시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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