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EISA 2015-2016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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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EISA 2015-2016 어워드’ 수상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08.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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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10 XF16-55mm 렌즈, 각 부문 최고 제품상 수상

후지필름이 5년 연속 EISA 어워드 수상 기록을 세우는 영광을 안았다.

후지필름은 올해 주력 신제품인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X-T10과 후지논 XF16-55mmF2.8R LM WR 렌즈가 유럽영상음향협회(EISA, the European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 주관 ′EISA 어워드 2015-2016’에서 각 부문별 최고 제품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EISA 어워드는 유럽 지역 20개국을 대표하는 50개의 영상·전문 매체들이 매년 카메라, 비디오, 오디오, 홈시어터, 자동차 관련 전자제품, 모바일 기기 등 6가지 분야에서 세계적인 제품을 엄선해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이번 EISA 어워드 2015-2016에서 X-T10은 ▲유로피안 컨슈머 콤팩트 시스템 카메라(European Consumer Compact System Camera) 부문 1위를, 후지논 XF16-55mmF2.8R LM WR 렌즈는 ▲유로피안 콤팩트 시스템 줌 렌즈(European Compact System Zoom Lens) 부문 1위를 각각 차지했다.

▲ 후지필름의 X-T10, XF16-55mm 렌즈가 EISA 2015-2016 어워드 각 부문 최고 제품상을 수상했다.

X-T10은 후지필름의 80년 노하우가 집약된 최신형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로, 지난해 수상한 전문가급 미러리스 카메라 X-T1과 동일한 1630만 화소 APS-C사이즈 X-Trans CMOS Ⅱ 센서와 EXR Processor Ⅱ의 프로세서를 탑재해 독보적인 화질과 성능을 계승하면서도 한층 작고 가볍게 설계된 제품으로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끌었다.

또 새로운 AF 시스템 탑재로 움직이는 피사체 촬영 시 AF 성능이 대폭 향상된 점, 상판에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한 셔터스피드, 노출보정, 드라이브 모드 등 3개의 다이얼을 제공해 촬영 편의성을 높인 점, 작은 바디에 적합한 전자식 뷰 파인더와 내장 플래시 탑재 등도 DSLR을 대체할 제품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후지필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렌즈 부문 수상을 이어가면서 후지필름만의 기술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미러리스 줌 렌즈 부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후지논 XF16-55mmF2.8R LM WR 렌즈는 고품질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표준 줌 렌즈로 인물 사진부터 풍경사진까지 다양한 범위의 촬영에 적합하다.

선옥인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X시리즈의 5년 연속 EISA 어워드 최고 제품상 수상과 더불어 렌즈 부문에서도 2년 연속 최고상을 수상하는 등 미러리스 카메라와 렌즈의 기술력이 세계적인 어워드에서 입증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인 우수한 제품 개발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올바른 사진 문화 형성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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