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통-펩시콜라, ‘맛있는 순간’ 위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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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통-펩시콜라, ‘맛있는 순간’ 위해 뭉쳤다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8.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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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 주문 앱 배달통과 펩시콜라가 배달통 로고가 있는 펩시콜라 캔을 이용한 게릴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지, 가정·직장에서 맛있는 음식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다. 

실제로 13~14조원의 규모까지 성장한 국내 배달시장은 탄산음료 시장 매출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 결과에 따르면 국내 탄산음료 시장 규모는 2012년부터 매년 400억~500억원씩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1분기 탄산음료의 매출액 또한 작년 1분기 대비 2.7% 성장한 2001억원으로 집계됐다.

배달통과 펩시콜라의 이번 제휴 이벤트는 ‘맛있는 순간을 위해 배달통과 펩시가 만났다’는 콘셉트로 이용자들이 다양한 혜택은 물론 이벤트 자체의 즐거움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시간, 요일, 주간 별로 내용이 상시 변경돼 10월31일까지 이어진다.

▲ 배달통이 펩시콜라와 함께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첫 모바일결제 고객이 배달통 로고가 있는 펩시 캔의 쿠폰코드를 입력하고 결제 시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오는 25일 오전11시까지 진행되며, 해당기간 동안 쿠폰코드를 이용한 사람 중 10명을 추첨해 펩시 캔 1박스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SNS 미션 파서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배달통 로고가 있는 펩시 캔을 촬영한 후 ‘배달통’과 ‘펩시’ 그리고 ‘쿠폰코드(4글자)’를 해시태그해 개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포스팅하면 된다. 9월29일까지 참여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배달통 할인쿠폰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배달통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배달 앱과 콜라 브랜드가 협력하여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한 만큼 더 많은 고객들이 배달통의 통 큰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펩시콜라와의 장기적이고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에는 배달통 가맹업체 운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혜택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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