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수한 영상 인재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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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수한 영상 인재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08.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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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 청소년 영상캠프 시상식 개최

한국 영상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데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 앞장서 나가고 있다.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은 지난 7월29일부터 8월1일까지 진행한 '한국의 아름다운 마을 - 제 1회 청소년 영상캠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서초동 파나소닉코리아 프라자에서 진행했으며, 대상의 영광은 ‘경상북도 영주 무섬마을’을 제작한 성재중학교·진건고등학교 팀이 차지했다. 부상으로 파나소닉 액션캠 HX-A1을 받은 성재중학교·진건고등학교 팀은 전문가에 버금가는 카메라워크를 선봬 여러 전문가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았다.

금상은 ‘전라북도 남원 행정 마을’을 제작한 과천중학교·과천문원중학교·광운중학교·장안중학교·금호여자중학교 팀, 은상은 ‘강원도 정선군 고한 마을’을 제작한 고한고등학교 팀, 동상은 ‘경기도 양평군’을 제작한 신백현중학교·서연중학교·중평중학교 팀, 장려상은 ‘충청남도 예산 대흥 슬로우시티’를 제작한 잠원중학교 팀과 ‘전라남도 곡성 기차 마을’을 제작한 대진고등학교·덕수고등학교·창동고등학교 팀이 수상했다.

▲ 사단법인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 '한국의 아름다운 마을 제1회 청소년 영상캠프' 시상식을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의 아름다운 마을 - 제 1회 청소년 영상캠프'는 ‘파나소닉과 함께 하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대한민국 아름다운 농·어촌 관광마을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으며 고등학생과 청소년 40명과 대학생 8명이 참가했다. 캠프는 전국 팔도의 기차가 닿는 아름다운 농·어촌마을을 1박 2일 동안 탐방한 뒤 촬영한 영상으로 남양주영화종합촬영소에서 2박 3일간 편집대회를 가지고 영상 시사회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노운하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영상캠프를 발전시켜 영상제작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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