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VA, 마인드스피드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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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VA, 마인드스피드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 이광재
  • 승인 2013.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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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P(Silicon Intellectual Property) 플랫폼 솔루션과 DSP 코어의 라이선스 기업인 CEVA는 스몰셀 기지국용 SoC 분야 기업인 마인드스피드(Mindspeed)와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CEVA는 차세대 LTE-A 멀티모드 스몰셀 기지국용으로 개발된 마인드스피드의 트렌스케드(Transcede) SoC에 CEVA-XC4000 DSP를 제공하게 됐다. 마인드스피드는 자사의 기존 LTE SoC에 CEVA-X 와 CEVA-XC DSP솔루션을 적용했으며 많은 통신사업자들이 이를 활용한 기지국을 대규모로 설치한 바 있다.

 

CEVA-XC4000에 기반한 마인드스피드의 최초 제품은 트렌스케드 T3400와 T4400이다. 이들 SoC는 1GHz DSP 프로세싱 속도와 CEVA-XC4000의 최신 멀티코어 성능을 통해 3G(HSPA/HSPA+ 또는 TD-SCDMA)와 LTE/LTE-A(LTE FDD 또는 TD-LTE) 방식의 스마트 엔터프라이즈 스몰셀 및 듀얼 모드 메트로셀에 활용할 수 있다.

 

CEVA-XC4000은 강력한 소프트웨어 기반 플랫폼으로 트랜스케드 생산라인을 통해 3GPP 릴리즈10(LTE-A)에서 릴리즈12(LTE-B)로 전환하는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기드온 워타이저 CEVA CEO는 "마인드스피드는 사업 초창기부터 트랜스케드 제품 라인을 통해 스몰셀 분야의 선두에 서 있었고 최신 SoC에 기반한 LTE-A 마이크로셀과 매크로셀 솔루션을 통해 계속해서 사업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CEVA-XC4000 DSP가 적용된 T3400와 T4400은 소프트웨어 기반의 스몰셀 아키텍처를 구현해 현재 시장의 기술 구도가 자연스럽게 차세대 멀티모드 HSPA/LTE/LTE-A 네트워크로 전환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CEVA-XC4000는 혁신적인 복합 소프트웨어 배이스밴드 프로세싱을 구현해 최신 LTE-A와 와이파이 802.11ac 4x4 같은 최신 커뮤니케이션 표준을 견인하고 있다.

 

CEVA-XC4000 아키텍처는 기지국 애플리케이션에 요구되는 고차원 MIMO와 고정밀(high-precision) 연산을 지원하며 사전 최적화된(Pre-optimized) DSP 코어에 직접 연결된 코프로세서 유닛(tightly coupled Co-processor Units)을 통해 DSP 오프로딩을 지원한다.

 

또한 CEVA-XC4000 아키텍처는 최신 데이터 트래픽 관리, DSP 클러스터의 편리한 통합을 지원하는 패스트 시스템 인터커넥트, 그리고 ARM 프로세서와 네이티브 연결성 등과 같은 특수 멀티코어 기능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베이스밴드 라이브러리 세트와 최신 C-컴파일러 등을 통해 C 레벨 프로세서 활용으로 손쉽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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