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진흥원, 호남지역 청년창업·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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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진흥원, 호남지역 청년창업·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 확대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8.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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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와 미래인터넷 발전·창의인재 육성 위한 협약 체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인터넷·정보보호 분야 우수 인력의 창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대학과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진흥원과 전남대학교는 ‘미래인터넷 발전과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을 13일 전남대학교에서 체결하고 인터넷 및 정보보호 관련 기술 개발 협력, 공동 연구과제 수행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 좌측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우측 지병문 전남대학교 총장.

특히 청년고용절벽시대에 청년들의 창업 지원과 취업경쟁력 확보 방안으로 전남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진흥원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IT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인터넷진흥원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지역 내 정보보호 민간시설에 대한 보안점검 지원 등에도 전문가를 교류하는 등 산학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13일 개소한 ‘호남정보보호지원센터’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기관과도 연계해 지역 맞춤형 정보보호 컨설팅, 취약점 점검 등 중소기업 정보보호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백기승 원장은 “창조경제혁신센터, 정보보호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지자체 및 학계 등과 연계한 지역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 및 웹 표준 전환 등에 대한 맞춤형 패키지화 지원을 더욱 확대해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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