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미디어, 모바일·IPTV 사업 호조로 2분기 매출 전년비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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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미디어, 모바일·IPTV 사업 호조로 2분기 매출 전년비 69%↑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8.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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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사 나스미디어가 2015년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15년도 2분기에 매출액은 전년 대비 69% 증가한 12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30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25억원에 달했다.

나스미디어는 모바일, IPTV, 디지털사이니지 등 뉴미디어 광고사업의 성장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고 이에 비례해 광고매체 구입, 인력충원 등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에도 뉴미디어 광고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IPTV, 서울시 가로변버스쉘터, 수원KT위즈파크 등 KT그룹 보유 매체 판매 활성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정기호 나스미디어 대표이사는 “경기침체와 국내 메르스 사태 등 대외 악재로 부진했던 광고 경기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바탕으로 한 역량 강화와 사업 부문 확대를 통해 2015년 상반기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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