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한화 빅딜 정보 입수 은밀히 내부거래한 4명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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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한화 빅딜 정보 입수 은밀히 내부거래한 4명 ‘덜미’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08.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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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미공개정보로 주식 처분한 한화테크윈 전·현임직원 4명 검찰 고발

삼성테크윈이 한화테크윈에 인수되기 전, 전·현직 임직원이 회사가 매각된다는 빅딜 정보를 사전에 입수 대량의 주식매매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증권선물위원회는 12일 제14차 정례회의를 개최해 공개되지 않은 대기업의 계열회사 매각 빅딜 정보를 이용한 삼성테크윈 임직원 4명을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삼성테크윈 기획·총괄부서로 근무중이던 상무 A씨와 부장 B씨는 자사가 한화그룹으로 매각된다는 미공개 정보를 긴급회의를 통해 입수하고 정보가 공개되기 전 차명계좌 등으로 보유하고 있던 회사 주식을 모두 처분하고, 한화 주식을 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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