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드젠이 개인정보 영향평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영향평가는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기업 또는 기관이 개인정보와 관련해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운영‧변경시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분석하고 개선하는 예방적 과정으로 이번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행정자치부 장관이 지정하는 전문기관에 한해 수행이 가능하다.
씨드젠은 영향평가 기관으로서 법률이 요구하는 요구사항을 충족했을 뿐 아니라 2009년 이후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의 고유한 위험 분석 방법론과 누적된 개인정보보호 컨설팅 경험 그리고 개인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 자문활동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다양한 개인정보보호 컨설팅을 통해 검증된 폴리시(Policy), 프로세스(Process), 피플(People)을 근간으로 한 씨드젠만의 고유한 개인정보 흐름 분석과 위험 분석 방법론은 차별화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기관 선정과 관련해 씨드젠 홍영란 보안사업부 본부장은 “다년간 개인정보보호 컨설팅과 다른 유사사업을 수행해 오면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가 전문기관 선정으로 이어져 기쁘다”고 설명하고 “영향평가의 의미와 중요성을 감안해 씨드젠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개인정보 영향평가 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씨드젠 이외에도 4곳이 추가로 지정됐으며 기존 지정된 업체 17개 기관을 합쳐 총 22개 기관이 개인정보 영향평가 기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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