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 호주 최대 인력 공급업체 네트워크 패브릭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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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케이드, 호주 최대 인력 공급업체 네트워크 패브릭 공급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8.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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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케이드가 호주 최대의 인력 공급업체인 스킬드 그룹(Skilled Group)이 브로케이드 이더넷(Brocade Ethernet)과 파이버 채널 SAN(Fibre Channel SAN)을 접목해 혁신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상시 접속 IT 인프라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스킬드 그룹은 종합적인 인사관리, 유연한 근로 솔루션과 프로젝트 기반의 인적자원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호주·뉴질랜드·영국·몰타·아랍에미리트 연합국에 걸쳐 80개 이상의 지점·지사를 두고 있다. 총 5만 여명의 풀타임 및 파트타임 사원들을 폭넓은 분야에서 고용하고 있다. 

스킬드 그룹은 브로케이드 패브릭으로 제로 다운타임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핵심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고객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스킬드 그룹은 브로케이드 VDX 스위치와 VCS 패브릭 기술 기반의 이더넷 패브릭을 사용해 메인 데이터센터를 30㎞ 떨어진 보조 데이터센터와 연결시킨다. 브로케이드 VDX 스위치는 가상 인프라를 만들어 페일오버(failover)와 IP 복제 서비스를 각 데이터센터에 탑재된 브로케이드 5세대 파이버 채널 SAN에 제공한다. 이러한 접근방식은 서버와 광범위한 EMC 하이엔드 및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시스템 사이의 고도로 탄력적인 기반을 보장한다. 

파벨 로직(Pavel Rogik) 스킬드 그룹 수석기술연구원은 “우리 사업의 성패는 핵심 프로세스의 자동화, 표준화 및 중앙집중화에 달려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민첩한 제로 다운타임 IT 환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브로케이드 이더넷과 SAN 패브릭을 구축해 데이터센터들을 연결시킴으로써 하나의 단일체로 움직이는 데이터센터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게리 덴먼(Gary Denman) 브로케이드 호주·뉴질랜드 지사장은 “스킬드 그룹은 브로케이드 패브릭과 EMC 스토리지의 시너지를 통해 최대의 애플리케이션 성능과 가용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교과서적인 사례”라며 “이런 혁신적인 구축 사례는 자동화와 단순성을 통해 고도로 가상화된 환경을 지원하는 패브릭의 위력과 가치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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