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硏, 21일 바이오(생체)인식 적용기술·상용화 방안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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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기술교육硏, 21일 바이오(생체)인식 적용기술·상용화 방안 세미나 개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8.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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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바이오(생체)인식 적용기술 및 상용화 방안 세미나 - 핀테크/사물인터넷(IoT)/웨어러블 디바이스 분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문, 홍채, 얼굴 등의 생체정보를 구별하는 바이오인식 기술은 보안과 편의성 모두를 제공하는 혁신 기술로 각광 받고 있다. 최근들어서는 웨어러블 기기, 사물인터넷, 핀테크 등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바이오인식 기술의 응용범위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전세계 바이오인식 시장 규모는 지난해 9조772억원에서 내년이면 12조6294억원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해까지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의 출하량은 3억 대를 넘어섰으며 모바일 기기에 바이오인식 기술이 탑재되는 비율도 5%에서 내년 30%로 대폭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 김재성 수석의 ‘사물인터넷(IoT)/핀테크/스마트의료 분야 적용을 위한 생체신호 기반의 차세대 바이오인식기술’을 시작으로 ▲락싸 최정미 연구소장의 ‘생체인식 센서기술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 상용화 방안’ ▲충북대학교 전명근 교수의 ‘모바일 기반의 차세대 전자인증(서명)기술과 활성화 방안’ ▲이리언스 정연일 연구소장의 ‘홍채 인식 기술과 핀테크 보안 적용 방안’ ▲금융보안원 신용녀 책임의 ‘해외 핀테 크 바이오인식 기술 적용 현황’ ▲KG이니시스 장용진 팀장의 ‘생체인식 솔루션을 통한 간편결제인증 서비스 ’Kpay‘ 적용 및 상용화 방안’ ▲유니온커뮤니티 백영현 연구소장의 ‘생체 지문인식 응용 기술 및 위조(Fake) 생체지문 공격/방어에 대한 현황과 사례’ 등 바이오인식 기술과 관련하여 전방위적인 고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래 성장 동력이 되며 우리 삶의 질을 바꿀 새롭고 다채로우며 심도있는 내용이 논의가 될 예정으로, 바이오인식기술과 관련된 각 사업의 기술적/사업적 노하우를 공유함과 아울러 관련업계 종사자에게 수준 높은 최신 기술 정보는 물론 미래 비즈니스 기회 선점이 가능한 시장정보까지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ecft.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 (02)545-40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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