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최적화 사이트 상위 노출시키는 모바일겟돈 이후 트래픽 전년대비 10% 감소
모바일에 소홀히 하고 있는 기업들의 사이트 트래픽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4월 구글이 모바일 최적화된 사이트를 상위 랭크에 노출시키는 알고리즘인 ‘모바일겟돈’을 적용시킨 이후 데이터이다.
어도비가 최근 발표한 어도비 디지털 인덱스(Adobe Digital Index, ADI)에 따르면, 구글의 알고리즘 변경이 모바일에 최적화되지 않은 기업에 안 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모바일을 통해 충분히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IoT 등의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ADI 2015년 2분기 디지털 광고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4월 ‘모바일겟돈’ 이후, 모바일에 친화적이지 않은 웹사이트의 트래픽이 전년대비 10%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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