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반도체 1위 '인텔'과 매출 격차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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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도체 1위 '인텔'과 매출 격차 좁혔다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5.08.0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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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2분기, 20개 상위 반도체 기업 매출 전 분기 대비 1% 성장

전세계 반도체 시장 매출순위 2위 기업인 삼성이 지난 2분기 가장 높은 매출 상승을 기록하면서 1위 인텔과 매출 격차가 대폭 좁아졌다.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트가 지난 8월5일 발표한 글로벌 반도체(OSD, 센서, 개별반도체 등) 시장 실적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 상위 20개 기업의 매출은 220억달러를 기록했으며 그 중에서 상위 8개 기업이 약 50억달러의 매출을 차지했다.

상위 20개 기업은 미국이 7개로 가장 많았고 일본 4개, 대만 3개, 유럽 3개, 한국 2개, 싱가폴 1개 순으로 나타났으며 TSMC, 글로벌 파운드리 등의 순수 제조업체들과 4개의 팹리스 기업이 포함됐다.
 

삼성, 상위 20개 반도체 기업 중 가장 높은 성장률 기록

상위 20개 반도체 기업의 2015년 2분기 실적은 1분기 대비 1% 성장해 644억달러를 기록했다. 삼성은 지난 2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10% 성장하며 상위 20개 기업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그 결과 삼성의 2015년 상반기 매출은 196억달러로 반도체 시장 1위 인텔(235억달러)과의 격차가 많이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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