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이석채, www.kt.com)와 아카마이코리아(지사장 김진웅, www.korean.akamai.com)가 CDN 분야 협력모델 확장을 위한 '매니지드(Managed)-CDN 서비스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KT는 네트워크 및 인프라 환경과 CDN 테크놀로지를 결합해 스트리밍음악, HD 비디오 등 온라인 미디어 트래픽 폭증에 대비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복잡한 디바이스에 수준 높은 미디어 딜리버리 솔루션 제공을 통해 빠르고 끊김없는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반기 내 출시 예정인 이 서비스는 가격경쟁력, 서비스품질을 기반으로 사용고객에게 네트워크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도록 리포팅 및 분석 툴 제공과 숙련된 KT 전문 엔지니어 기술지원을 통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희경 KT G&E부문 기업IT사업본부장<사진 왼쪽>은 "바야흐로 문화와 디지털 콘텐츠가 시장을 주도하는 시대가 도래한 현 시점에 언제 어디서나 콘텐츠 접근성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고 KT는 아카마이와의 제휴를 통해 미디어 분야에 특화된 CDN 플랫폼을 적기에 제공해 기업들이 콘텐츠 딜리버리에 대한 걱정없이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집중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산제이싱 아카마이 아시아태평양-일본지역 수석부사장은 "2011년 파트너십 체결 이후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며 그 시너지 효과를 증명해 왔고 이번 협력을 통해 KT와의 협력모델을 한층 강화하고 아카마이가 보유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시장에 알리는 계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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