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코카콜라, ‘청소년 공익사업’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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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코카콜라, ‘청소년 공익사업’ 함께 한다
  • 이광재
  • 승인 2013.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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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과 한국 코카콜라(대표 이창엽, www.cocacola.co.kr)가 청소년들의 행복한 미래 만들기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청소년들의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문화 마케팅' 선도 협력 강화를 위해 협력키로 하고 청소년 행복·희망 캠페인 'SK텔레콤과 코카콜라가 함께 하는 행복 프로젝트'를 오는 9월28일가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양사가 공동으로 발굴·진행하는 것으로 이동통신·음료 업계 대표 기업 간 협력이 단순 마케팅을 넘어 공익 차원으로 확대된 것이다.

양사는 앞으로 스타들이 학교를 찾아가 자신의 청소년 시기 경험담을 들려주는 '행복한 수업', 스타와 함께 체육대회, 콘서트를 즐기는 '행복 에너지 캠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는 '행복한 장학금' 등 청소년들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K텔레콤과 한국코카콜라가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행복한 수업은 청소년들의 롤 모델로 꼽히는 인기 스타들이 전국 50여개 중·고교를 게릴라 형식으로 찾아가 자신의 청소년기 경험에 기반한 성공 스토리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스타들의 강의 내용은 추후 SK텔레콤 블로그를 통해서도 제공된다.

스타와 함께하는 행복 에너지 캠프는 입시 경쟁, 학업 등으로 지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추첨을 통해 캠프에 참가한 100여명의 청소년들은 1박2일간 스타들과 함께 체육대회, 콘서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양사는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등학생 300명에게 총 3억 원 규모의 행복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김영섭 SK텔레콤 제휴사업본부장<사진 왼쪽>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행복해야 우리 사회도 행복해진다는 취지에 양사가 공감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 코카콜라와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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