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국산폰 보다 확실히 문제점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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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국산폰 보다 확실히 문제점 적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8.0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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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가장 많은 문제점 ‘발열’…삼성은 ‘외관’·LG는 ‘입력부’ 취약

휴대폰 구입 6개월 이내인 소비자들이 경험한 고장-결함-불편 등 초기품질 문제점의 수는 애플이 삼성과 LG보다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복해서 나타난 결과로 애플이 초기품질 측면에서 확실히 국산폰을 앞서 간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일반적으로 프리미엄폰 사용자와 품질 문제에 까다로운 젊은 층이 품질문제에 불만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애플의 품질우위는 실질적이고 확고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점으로의 가장 많이 지적된 것은 ‘발열’이었으며 그 다음은 ‘입력부’, ‘외관’ 순이었다.

소비자평가전문 리서치기관 컨슈머인사이트(前 마케팅인사이트)가 2005년 이래 연 2회 실시해 온 이동통신 기획조사의 제21차 조사(2015년 4월 실시, 표본규모 4만461명)를 실시했다.

최근 6개월 내(2014년 10월~2015년 3월) 스마트폰을 구입한 소비자(3,468명)에게 외관, 화면, 입력부(터치/키패드) 등 총 12개 부문-118개 문항을 제시하고 경험한 문제점을 묻고 그 수를 셌다.

문제점의 수(건)가 적을수록 품질이 우수함을 의미한다. 이번 조사의 스마트폰 초기품질 문제점 수의 산업 평균은 6.8건이며 2011년 이후(10건 수준)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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