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정보유출 걱정없는 하드디스크 파괴지원 HDD천공기 ‘디존아이 HDD 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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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존, 정보유출 걱정없는 하드디스크 파괴지원 HDD천공기 ‘디존아이 HDD 펀처’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8.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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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존이 사람의 힘으로 하드디스크(HDD, SSD)를 파괴 할 수 있는 ‘디존아이 HDD 펀처(DZONEI HDD PUNCHER)’ HDD천공기(모델명: DZP-1200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존아이 HDD 펀처 천공기는 정보 유출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물리적으로 HDD와 SSD 등을 파괴할 수 있다. 따라서 간혹 중고PC 및 PC·노트북에 포함된 하드디스크를 복구하여 개인정보 및 중요한 자료들이 유출되는 일은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현재 디가우저(Degausser), 이레이저(ERASER)라는 데이터 삭제 기기들이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도입 비용이 비싸 많이 보급이 되지 않은 현실이다.

▲ 디존아이 HDD 펀처 천공기는 정보 유출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물리적으로 HDD와 SSD 등을 파괴할 수 있다.

디존아이 HDD 펀처 천공기는 하드디스크에 천공을 함으로써 낮은 비용과 빠른 파괴속도, 직관적인 사용 방법을 통해 하드디스크를 물리적으로 파괴해줘 완벽한 보안대책용으로 적합하다.

하드디스크는 보통 1~7장 가량의 디스크 용량을 저장할 수 있어 ㎜단위의 천공으로는 데이터 유출이 발생될 수 있지만 디존아이 HDD 펀처 천공기는 약 3㎝에 가까운 깊이로 하드디스크를 파괴할 수 있어 보다 강력하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삭제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파괴하고자 하는 하드디스크에 따라 높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 됐다. 높이 조절이 가능한 쇠판을 파괴하려고 하는 하드디스크에 밀착시킨 후 육각렌치를 이용해 흔들림 없이 고정해 파괴하면 된다. 또한 레버를 누르는 형식으로 설계돼 누구나 쉽게 하드디스크를 파괴할 수 있다.

제품가격은 100만원대(198만원) 초저가형으로 출시됐으며 신제품 론칭과 함께 서울 시청 사랑의 PC 나눔센터에 기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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