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광학 50배 줌 렌즈 장착한 카메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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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광학 50배 줌 렌즈 장착한 카메라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07.3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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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픽스 S9900W, 8월1일부터 현대백화점 단독 판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광학 50배 고배율 줌 카메라 파인픽스 S9900W를 8월 1일부터 전국 현대백화점과 현대H몰 현대백화점관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과 현대H몰에서는 단독 판매를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16GB 메모리카드와 카메라 가방을 증정하는 사은품 이벤트도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파인픽스 S9900W의 색상은 블랙, 화이트 2종으로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37만9000원이다.

1600만 화소 1/2.3인치 이면조사형(BSI) CMOS 센서와 조리개값 F2.9-6.5, 환산 초점거리 24-1200mm를 지원하는 후지논 광학 50배 줌 렌즈를 채용해 광각에서 초망원까지 폭넓은 화각으로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다. 더불어 슈퍼 매크로 모드를 지원, 1cm 근접 촬영까지 가능해 풍경, 인물은 물론 음식, 접사 등 다양한 촬영환경을 지원한다.

▲ 후지필름이 8월1일 현대백화점과 현대H몰에서만 단독 판매할 예정인 파인픽스 S9900W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한 것은 물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원격촬영 과 전송 가능한 리모트 슈팅 컨트롤 기능도 지원한다. 1080i /60 fps의 고화질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동영상 촬영 시에는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을 지원해 흔들림을 최소화해 준다.

92만화소 전자식 뷰파인더와 3.0인치 LCD를 채용했으며 인물, 풍경, 야간 등 6종의 장면에 따라 자동으로 설정을 최적화해 주는 ‘SR 오토(SR AUTO, 자동 장면 인식)’ 등 촬영 편의 기능도 갖췄다. 그 밖에도 스케치 모드가 추가된 11종 아트필터, 시간 흐름에 따른 변화를 담을 수 있는 인터벌 타이머 촬영 등 다양한 촬영 모드를 지원한다.

선옥인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광각부터 초망원까지 다양한 화각의 촬영이 가능하고 원거리의 피사체도 선명하게 담아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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