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엔키아, 해외진출 애로사항 논의 및 정책 수립 적극 반영
미래부의 지원으로 수행하고 있는 K-SW 기업들의 GCS 과제 추진 경과와 실적 점검, 데모 시연 등이 이루어지는 자리가 열렸다. 지난 21일 엔키아에서 미래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K-SW 기업 R&D 현장 방문 및 간담회’가 개최됐다.
엔키아는 이번 GCS과제의 글로벌 수출을 위한 품질관리 컨설팅을 받아 해외 수출 실적을 높였으며 글로벌 시장진출의 자긍심을 갖게 됐다.
미래부와 엔키아 임원들이 참여한 간담회에서 정부지원 과제의 성과 제고 방안과 K-SW 기업의 해외진출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민관이 협력해 글로벌 시장 성과와 사례를 같이 만들어 나갈 것을 공감했다.
엔키아 이선진 대표는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을 도모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좋은 파트너를 만나는 일”이라며, “정부에서 좋은 현지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해 준다면 향후 해외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부 김용수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이렇게 현장에 방문해 여러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됐고 향후 우리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