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게임 마케팅 지원 사업 50여곳 몰려 4곳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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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게임 마케팅 지원 사업 50여곳 몰려 4곳 최종 선정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07.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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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진 애드웨이즈 대표 “추가 선발을 통한 지원도 계획 중”

글로벌 토탈 모바일 마케팅 기업 애드웨이즈코리아(Adways Korea)가 한국모바일게임협회(KMGA)와 함께 진행하는 중소 게임 마케팅 지원사 4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자금과 전문 인력 부재 등으로 마케팅 고충을 겪는 중소 게임 개발사들을 돕기 위한 이번 마케팅 지원 사업에는 총 50여개 중소 게임 개발사들이 몰려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이 가운데 협회와 산학 전문가들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한 가능성 있는 중소 게임 개발사 4곳이 최종 선정됐다.

▲ 최종 선정된 4곳 및 게임은 ▲버프스튜디오의 후속작 ‘용사는 진행중2’ ▲블루해머의 ‘콜 오브 던전’ ▲인앱인의 ‘콤보나이츠 레전드’ ▲드림큐브스튜디오의 ‘전략마블 소환킹’이다

최종 선정된 개발사와 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용사는 진행중’을 개발한 ▲버프스튜디오의 후속작 ‘용사는 진행중2’ ▲블루해머의 ‘콜 오브 던전’ ▲인앱인의 ‘콤보나이츠 레전드’ ▲드림큐브스튜디오의 ‘전략마블 소환킹’이다.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게임사 4곳은 향후 애드웨이즈의 모바일게임 사전예약 플랫폼 ‘예약TOP10’을 통한 ▲사전 예약 프로모션 무상 지원 ▲쿠폰 발급을 위한 서버와 기술 무상 지원 ▲광고 효과 측정 트래킹 솔루션 파티트랙(PartyTrack) 무상 지원 ▲파티트랙 활용 마케팅 최적화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개발사는 사전 마케팅을 통해 양질의 유저를 획득할 수 있어 유저 모객과 매출 상승을 위한 효율적인 마케팅을 펼칠 수 있다.

특히 이번 마케팅 지원으로 애드웨이즈의 예약TOP10을 통해 단독으로 선정 게임들의 사전 예약이 진행돼 사전 예약에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독점으로 사전예약 보상 특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선진 애드웨이즈코리아 대표는 “대규모 마케팅이 업계 트렌드가 되면서 다소 위축됐던 중소 게임 개발사들에게 이번 지원 사업이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마케팅 지원 사업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 만큼 향후에 더 많은 중소 게임 개발사들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추가 선발을 통한 지원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은 “애드웨이즈코리아의 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 모바일 게임 개발사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협회 차원에서 더 많은 회원사가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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