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SUHD TV 주간판매 1500대 돌파 지난달 말 대비 3배 껑충
상태바
삼성전자, SUHD TV 주간판매 1500대 돌파 지난달 말 대비 3배 껑충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07.28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형TV SUPER 보상판촉·다양한 라인업 돌풍 견인

삼성전자 SUHD TV가 국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시장에서 SUHD TV 주간 판매량이 지난달 말 대비 3배로 껑충 뛰어 15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구형 TV 보상판촉과 함께 이달 초 새로운 기종의 프리미엄 TV를 내놓은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이달 초 200만원대 JS7200시리즈 SHUD TV를 내놓으며 프리미엄 TV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JS7200은 기존 SUHD TV와 비교해 가격을 최대 30% 이상 낮추고 200만원대 제품도 출시했다.
 
JS7200(7시리즈, 50/55/60형) 출시로 SUHD TV 라인업은 JS9500, JS9000, JS8500시리즈(55/65/78/82/88형)를 포함해 모델수가 기존 8개에서 11개로 늘어나 고객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또 지난 10일부터 ‘구형TV SUPER 보상판촉’을 통해 구형TV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이 최신제품으로 교체해 구매할 수 있도록 교체 수요를 자극하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 삼성전자 SUHD TV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반납하는 TV의 브랜드와 제조일자, 크기에 상관없이 55형 이상 SUHD TV(10개 모델) 혹은 55형 이상 UHD TV(JU6900, JU7000, JU7500시리즈, 10개 모델)을 구매하고 LCD·PDP·LED·프로젝션 TV 등 구형 평판TV를 반납하는 고객에게 30만원을 추가 할인해 주는 ‘구형TV SUPER 보상판촉’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SUHD TV의 국내 판매 비중 50%를 차지하며 SUHD TV 판매를 견인하고 있으며 특히 2월 출시한 JS9500, JS9000, JS8500시리즈 판매도 40%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SUHD TV 라인업이 JS7200 출시로 제품 라인업이 다양해지고 ‘구형TV SUPER 보상판촉’ 보상판매가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