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전문기업 엔피코어, ‘싱가포르 RSA AP&J’ 참가…아시아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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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전문기업 엔피코어, ‘싱가포르 RSA AP&J’ 참가…아시아 시장 공략 박차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7.2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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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보안전문기업 엔피코어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에서 열린 ‘RSA 컨퍼런스 Asia Pacific&Japan 2015’에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싱가포르 RSA AP&J에 참가하는 엔피코어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APT 이중방어 솔루션 ‘좀비제로’, 인터넷사용관리 시스템 ‘인포벤터 EIM(Infoventer EIM)’, 통합보안위협관리 솔루션 ‘인포벤터 UTM(Infoventer UTM)’을 선보였다.

▲ 엔피코어가 7월22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RSA 컨퍼런스 ‘아태·일본(Asia Pacific&Japan) 2015’에 참가했다.

엔피코어는 자사가 APT 대응 솔루션부터 아시아 시장 공략을 목표로 새롭게 출시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현지 참관객으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엔피코어의 대표 제품인 APT(APT: Advanced Persistent Threat, 지능형 지속위협) 이중방어 솔루션 좀비제로는 날로 지능화되어가는 전세계적인 사이버 위협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 기술로 평가받으며 현지 참관객뿐 아니라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대만 등 현지 보안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데모 요청이 이어졌다.

APT 이중방어 솔루션 좀비제로는 에이전트를 이용한 사용자단의 행위기반 탐지, 차단 제품과 네트워크 패킷 분석 탐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 제품은 네트워크와 에이전트의 상호 연계 분석을 통해 기존 네트워크 탐지 솔루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탐율을 최소화시키고 네트워크를 우회해서 침투하는 악성코드의 탐지, 차단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좀비제로의 핵심기술(좀비행위 차단시스템 및 방법: Apparatus and Method for Blocking Zombie Behavior Process)이 미국특허 등록을 마쳤고 이를 계기로 전시기간 현지에서 차별화된 기술로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현지 행사에 참가한 엔피코어 한승철 대표는 “전시에 참관한 보안 관계자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높은 관심을 얻어 싱가포르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대만, 일본 등에 현지 진출 가능성을 확신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 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 현지 파트너 구축을 목표로 적극적인 영업 마케팅 활동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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