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유럽 및 북미 지역의 변화무쌍한 도시 운송 산업에서 P2P(Peer-to-Peer) 카쉐어링은 기초단체들이 제공하는 기본 서비스에서 이제는 널리 인정받는 기능으로 급상했다.
기존 P2P 카쉐어링 운영사들이 자신들의 사업 모델들에 공항 및 기차역 임대를 포함시켜 다양화를 꾀하고 있어 P2P 카쉐어링이 적정가격의 접근 용이성을 갖춘 통합 다각적 운송 솔루션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유럽 및 북미 P2P 카쉐어링 시장 전략 분석 보고서(Strategic Analysis of European and North American P2P Carsharing Market)’에 따르면 2014년에는 130만명에 불과했던 카쉐어링 회원수가 19.9%의 연평균 성장률과 함께 2025년이 되면 98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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