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가 숙련된 엔지니어들의 복잡한 전원 공급장치 설계를 위해 광범위한 설계 제어, 분석 및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웹벤치(WEBENCH)’ 파워 디자이너의 새로운 고급 툴 시리즈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웹벤치 파워 디자이너로 제어 루프 보상에서부터 시뮬레이션에 이르기까지 숙련된 설계 엔지니어들이 사용할 수 있는 최첨단 고급 툴을 제공함으로써 산업, 오토모티브, 통신 장비를 위한 복잡한 전원 공급장치를 보다 쉽게 개발할 수 있게 됐다.
무료로 제공되는 TI의 웹벤치 툴은 엔지니어들이 설계 작업을 쉽고 편리하게 함으로써 설계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1999년부터 32만5000명 이상의 전세계 엔지니어들이 사용하고 있다.
웹벤치 툴 시리즈는 초보자나 개발 시간이 부족한 엔지니어들이 빠르게 설계를 완성하고 최적화 및 시뮬레이션 할 수 있도록 하며 사용이 간편하다. 새로 출시된 3가지의 고급 웹벤치 툴을 통해 숙련된 전원 공급장치 설계 엔지니어들이 복잡한 설계를 더욱 정교하게 조절할 수 있게 됐으며 알티움(Altium) 및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Cadence Design Systems)와 같은 CAD(Computer-aided design) 플랫폼으로 시뮬레이션을 편리하게 내보낼 수 있게 됐다.
복잡한 설계 사양들을 만족할 수 있도록 전원 공급장치 솔루션을 디자인하는 것은 반복적이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웹벤치 비주얼라이즈(WEBENCH Visualize)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고급 옵션(advanced options)’을 통해 제조성, 부품 제한, 제어 설계와 같은 복잡한 설계 사항들을 쉽고 정확하게 지정할 수 있으며 엔지니어들은 고급 설계 요구사항에 맞는 솔루션을 보다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전원 공급장치 설계를 작성할 때 어려운 점 중의 하나는 불안정한 제어 루프이다. 새로운 웹벤치 컴펜세이션 디자이너(WEBENCH Compensation Designer) 툴은 제어 루프의 오류를 예측하고 자동으로 교정할 수 있어 보다 안정적인 전원 공급장치 설계가 가능하다.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픽스 잇 포 미(fix-it-for-me)’ 기능은 초보자나 설계 시간이 부족한 엔지니어들이 사용하기에 유용하다. 또한 숙련된 전원 전문가라면 매뉴얼 모드(manual mode)를 사용해서 제어 루프를 더욱 정교하게 조절함으로써 설계 시 더 넓은 대역폭과 안정성을 달성할 수 있다.
새로운 웹벤치 시뮬레이션 엑스포트(WEBENCH Simulation Export) 툴은 전원 공급장치 회로도를 사용자가 선호하는 시뮬레이션 환경으로 내보낼 수 있는 기능이다. 중간 소프트웨어 없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웹벤치 파워 디자이너에서 TINA-TI 시뮬레이터 또는 알티움디자이너(Altium Designer), 케이던스(Cadence) OrCAD 및 PSpice 툴로 전체적인 설계를 빠르게 내보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