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알토, 인컴과 공동 모바일 NFC 선불결제 보안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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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알토, 인컴과 공동 모바일 NFC 선불결제 보안 구축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07.2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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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간소화된 비접촉 선불결제 시스템 도입 가능

젬알토가 선불카드 제품 및 거래 서비스업체 인컴(InComm)과 전략적 공동 이니셔티브를 통해 모바일 NFC 선불결제 보안 구축에 나선다. 모바일 지갑서비스 사업자와 소매업자들은 인컴 모바일 플랫폼(IMP)을 활용해 한층 간소화된 비접촉 선불결제 시스템 도입이 가능하다.

인컴은 젬알토의 인프라를 활용, 선불카드 정보를 플랫폼에서 소비자의 NFC지원 모바일 기기로 안전하게 전송한다. 크리덴셜 관리는 앨리니스 트러스티드 서비스 허브(Allynis Trusted Services Hub, TSH)를 통해 구현되며 소비자들은 가맹 소매점에서 바로 선불카드를 이용해 빠르고 편리하게 모바일 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

세바스찬 카노(Sebastien Cano) 젬알토 북미지부장은 “선불카드 시장은 현재 비현금 결제시장 가운데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7년이 되면 연간 22%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젬알토는 결제카드 정보의 모바일 프로비저닝 과정에서 은행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기 위해 인컴과 긴밀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젬알토의 TSH와 인컴의 IMP의 결합은 실물형 선불결제에서 모바일 결제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컴의 미래 유망기술 사업을 전담하는 마이클 팔로토(Michael Parlotto) 팀장은 “인컴은 젬알토와의 협업을 통해 모바일을 통한 NFC 결제의 보안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면서 “소매점과 선불카드 제품 사업자들은 젬알토의 보안 프로비저닝과 인컴의 개방루프 선불카드를 활용해 모바일 영역으로 진입할 수 있다. 인컴은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하며 맞춤형 방식의 선불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유리한 입지를 선점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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