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네트워크 통제센터에 방화벽 도입…보안 위협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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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네트워크 통제센터에 방화벽 도입…보안 위협 대응
  • 이광재
  • 승인 2013.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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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게이트-3950B', 애플리케이션 통제·URL 필터링 기능 지원

NH농협이 중앙 네트워크 통제센터를 위해 핵심 보안 솔루션으로 포티넷코리아(사장 최원식, www.fortinet.co.kr)의 차세대 방화벽 '포티게이트-3950B(FG-3950B)'를 도입키로 했다.

날로 교묘해지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NH농협은 지난 2012년 하반기 자사의 핵심 네트워크 보안 플랫폼 강화에 나섰다. 특히 이번 차기 보안 플랫폼의 도입 요구사항에 있어 NH농협은 애플리케이션의 효율적인 통제, 사용자 기반의 세밀한 보안 정책의 수립 및 웹 필터링과 네트워크 트래픽의 최적화를 지원하는 고성능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요구했다.

또한 통합화 및 단일 포인트의 정책 제어와 관리를 위해 구축된 중앙 신규 데이터 통제센터로 전국 모든 NH농협 지점망의 인터넷 트래픽이 전송되기 때문에 이번 차기 보안 솔루션은 보다 향상된 확장성과 신뢰성이 요구됐다.

이를 위해 포티넷과 더불어 체크포인트, 팔로알토 등 총 9개의 국내외 주요 보안 업체들은 이번 NH농협의 벤치마크 테스트(BMT)에 참여해 업체별 솔루션의 시스템 성능, 보안 및 관리 기능을 선보였다.

NH농협 보안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BMT에서 포티넷은 매우 우수한 성능과 프로젝트에 요구 되는 보안 기능을 보여주어 농협의 차기 보안 솔루션 업체로 선정됐다"며 "포티넷의 FG-3950B의 성능을 통해 오늘날 보안 기술의 가능성을 보았고 앞으로 NH농협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보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H농협에 따르면 BMT 과정에서 포티넷의 FG-3950B는 방화벽, IPS 및 애플리케이션 컨트롤이 결합된 차세대 방화벽으로써 양방향 20Gbps 이상의 쓰루풋 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1500바이트는 물론 64바이트의 스몰 바이트(Small Byte)의 패킷 사이즈에서도 양방향 20G에 달하는 와이어 스피드(Wired Speed)를 구현했다.

이는 모바일 및 VoIP 트래픽뿐만 아니라 기존 와이어 속도의 QoS(Quality of Service) 관리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포티넷의 FG-3950B는 이처럼 다양한 범위의 패킷 사이즈에서도 높은 성능을 제공했 NH농협의 차기 보안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포티넷은 애플리케이션 컨트롤과 웹 콘텐트 필터링 및 모니터링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FG-3950B가 제공하는 우수한 애플리케이션 통제 및 웹 필터링 보안 기능과 서비스는 포티가드 연구소의 지원을 통해 제공되는 것으로 약 2500개에 달하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안을 지원하고 있고 어떠한 특정 애플리케이션도 필요에 따라 커스터마이징 과정을 통해 통제 기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웹 필터링 기능은 79개의 카테고리로 세분화되고 1억8만개에 달하는 웹사이트 URL을 통해 원하지 않는 콘텐트를 차단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면서 업무 생산성의 향상을 제공한다.

NH농협은 이번에 FG-3950B를 선정함으로써 차기 네트워크 보안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네트워크의 중앙 집중화가 통제센터의 인터넷 트래픽을 향상시킴에도 불구하고 FG-3950B가 관리와 설정에 있어 빠른 데이터 프로세스를 가능하게 했을 뿐 아니라 보안 정책 수립 및 변화하는 규정 준수에서도 더욱 쉽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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