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영상관제센터 25일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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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영상관제센터 25일 문 연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7.1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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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군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도안면 화성리에 구축중인 영상관제센터를 오는 25일 준공 목표로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증평군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도안면 화성리에 구축중인 영상관제센터를 오는 25일 준공 목표로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상관제센터는 총 사업비 17억4700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416㎡ 규모로 2015년 2월 착공했으며 그 동안 군이 각 용도별로 설치해 운영하던 방범용 165대, 재난재해 3대, 산불감시 3대, 시설관리 118대, 초등학교에 설치된 53대, 주정차단속용 8대 등 CCTV 총 350대가 통합·운영될 예정이다.

관제센터의 운영은 증평군이 시설, 장비, 관제인력, 영상정보 등을 총괄 운영·관리하며, 괴산경찰서에서는 경찰관의 영상관제센터 근무자 배치,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한 출동지원 등을 제공한다.

군은 9월 시범운영을 거쳐 10월 정상운영 할 예정이며 영상관제센터 모니터링 인력을 배치해 CCTV를 24시간 관제하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 범죄, 재난 등에 신속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영상관제센터가 구축되면 각 실과에서 별도로 운영하던 CCTV를 24시간 효율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군민의 생활안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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