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이현세 작가의 ‘천국의 신화’와 웹툰 작가들은 여름 공포 특집 공동 단편선 ‘소름’을 연재한다고 밝혔다.
네이버가 웹툰을 통해 공개할 천국의 신화는 이현세 작가가 1977년 해냄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작품으로 ‘창조신화’ 부분이 음란물 판정을 받고 연재가 중단된 미완성 작품이다.
출판된 47권 분량까지는 디지타이징해서 주 4회(수, 목, 토, 일) 연재할 계획이고 새로운 분량부터는 웹툰 형식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첫 화는 15일에 게재될 예정며 작품 공개 등급은 기존 출판물의 등급과 마찬가지로 청소년 관람불가로 제한한다.
여름 공포 특집 단편선 소름에는 데드데이즈의 작가인 DEY, 임진국, 시니/포고, 랑또, 기기괴괴의 오성대 작가, 금요일의 배진수 작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단편선은 네이버가 제공하는 '웹툰 효과 에디터'를 활용해 작품의 상황에 따른 배경 음악이나 배경의 레이어들이 별도로 움직여 입체감을 더하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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