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문화인진흥재단, 아티스트 개인전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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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문화인진흥재단, 아티스트 개인전시 지원
  • CCTV 뉴스팀 기자
  • 승인 2015.07.1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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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문화인진흥재단(www.human-k.org)이 공간과 예술의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아티스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아티스트 지원사업은 문화 창작자들에게 작품 및 아트상품을 전시, 판매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아티스트들의 개인전 개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첫번째 지원 대상자는 재단을 통해 단행본 제작 및 상품제작 프로젝트 후원을 진행했던 네이버 웹툰 ‘휴지통’ 작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백여진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 <소녀>가 지난 7월13일부터 8월30일까지 상암 YTN 뉴스퀘어 2층 카페 비안빈에서 진행중이다.

▲ <소녀> 전시는 작가 백여진이 생각하는 소녀들의 감정을 표현한 총 19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번 <소녀> 전시는 작가 백여진이 생각하는 소녀들의 감정을 표현한 총 19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사용하는 재료의 질감을 이용해 소녀의 감정을 표현하였으며 펜은 신경질적인 섬세함, 수채는 따뜻함을 나타내 어딘지 모르게 묘한 느낌의 소녀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전시 공간을 후원한 카페 비안빈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대중들이 문화 전시 콘텐츠를 감상하고 작품에 대해 보다 쉽게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마련하고자 한류문화인진흥재단의 지원사업에 함께했다.

한류문화인진흥재단 담당자는 “아티스트와 공간사업자들의 매칭을 통해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이 만들어져 대중과 문화인재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의 아티스트 지원사업에 선정된 문화인재들은 전시에 필요한 개인전시공간,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받게 되며 자세한 문의는 한류문화인진흥재단 홈페이지 혹은 대표번호(02-6247-0202)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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