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랩스, ‘스레드 솔루션’으로 IoT 연결 간소화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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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랩스, ‘스레드 솔루션’으로 IoT 연결 간소화 실현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7.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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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랩스가 오랫동안 쌓아온 메쉬 네트워크 전문기술력에 기반한 소프트웨어 스택과 첨단화된 메쉬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개발 툴이 제공되는 ‘스레드(Thread) 네트워크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실리콘랩스의 스레드 솔루션은 개발자에게 온도조절기(thermostat), 무선 센서 네트워크, 연기·일산화탄소 검출기, 커넥티드 조명 기기, 제어 패널, 무선 액세스 포인트 및 게이트웨이를 포함해 IoT를 위한 스레드 지원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빠른 방법을 제공한다.

▲ 스레드 기술은 인터넷 프로토콜(IP: Internet Protocol)을 기반으로 한 표준형 저전력 메쉬 네트워킹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IoT 에코시스템(생태계)의 빈자리를 채운다.

스레드 기술은 인터넷 프로토콜(IP: Internet Protocol)을 기반으로 한 표준형 저전력 메쉬 네트워킹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IoT 에코시스템(생태계)의 빈자리를 채운다.

스레드 기술은 커넥티드 홈에서 배터리로 동작하는 기기에 적합한 높은 신뢰성, 강력한 보안, 우수한 확장 성능의 인터넷 접속을 실현시킨다. 스레드 그룹의 창립 멤버이자 그룹의 기술위원회 의장 역할을 수행하는 실리콘랩스는 스레드 기술 사양을 정의하고 개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실리콘랩스는 스레드 기반 커넥티드 홈 제품의 선도적인 제조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실리콘랩스의 스레드 스택은 현재 핵심 고객사에서 메쉬 네트워크 구축의 원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실리콘랩스는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메쉬 네트워크 SoC 포트폴리오와 지그비 및 스레드 솔루션을 위한 공통적인 개발 플랫폼을 제공한다. 실리콘랩스의 스레드 스택, EM35xx 무선 SoC 플랫폼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툴의 조합은 개발자에게 지그비에서 OTA(over-the-air) 업그레이드를 통해 스레드로의 원활한 전환 경로를 제공한다.

실리콘랩스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로드맵은 IoT에 적합한 다중 프로토콜, 2.4㎓ 및 서브 ㎓의 다중 대역 무선 커넥티비티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실리콘랩스의 스레드 솔루션은 수백개의 커넥티드 홈 기기를 무선으로 상호 연결하고 이러한 기기들을 인터넷에 원활히 연결할 수 있는 간단하고 보안이 기능이 뛰어나고 확장성이 높은 방법을 제공한다.

스레드 소프트웨어는 자가복구(self-healing), IPv6 기반 메쉬 네트워크를 제공하는데 이 네트워크는 단일 지점 문제에 의한 오류 없이 250개 이상의 노드까지 확장할 수 있다. 프로토콜은 간편한 커미셔닝(commissioning) 뿐 아니라 하나의 배터리를 사용해 수년간 저전력 동작이 가능한 ‘슬리피(sleepy)’ 엔드 노드를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이나 브라우저를 사용해 네트워크에 노드를 쉽게 추가할 수 있다. 실리콘랩스의 스레드 스택은 네트워크에 노드를 추가할 때 뱅킹 수준의 엔드투엔드 보안과 모든 네트워크 트랜잭션을 보호하기 위해 검증된 AES-128 암호화(cryptography)를 이용한다.

실리콘랩스의 스레드 소프트웨어 스택 및 샘플 애플리케이션은 등록된 EM35x-DEV 개발 킷을 보유한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EM35x-DEV 킷은 지그비와 스레드 개발을 위한 공통 플랫폼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고객사들은 다양한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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