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가 모바일 기기에서 뛰어난 이미지 성능과 탁월한 스토리지 용량을 구현하도록 최적화된 새로운 최신 임베디드 플래시 드라이브(EFD)인 iNAND 7232 스토리지 솔루션을 발표했다.
최대 용량이 128㎇인 이 스토리지 솔루션은 OEM업체에게 풍부한 용량을 갖춘 스마트폰과 태블릿, 다양한 스마트 커넥티드 기기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이로써 날로 증가하는 소비자 콘텐츠의 용량 요구를 충족하고 풍부한 데이터의 애플리케이션 경험과 차세대 디지털 영상과 이미지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 준다.
크리스토퍼 버기(Christopher Bergey) 샌디스크 부사장 겸 모바일 및 태블릿 솔루션 총괄 사장은 “전세계 소비자들은 점점 더 많은 저장 용량을 요구한다”며 “샌디스크의 iNAND 7232 스토리지 솔루션은 해당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자사의 임베디드 스토리지 솔루션 중 가장 최신의 제품으로, 이를 통해 모바일 OEM업체는 사용자가 원하는 고용량 대역의 제품을 비용측면에서 가장 강력히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의 디바이스 및 에코시스템 리서치 디렉터인 닐 샤(Neil Shah)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용자들이 익숙하게 기기를 사용함에 따라 새로운 기기를 구입할 때의 기준도 크게 높아졌다”며 “경쟁이 심한 시장에서 최고급 기기를 매력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혁신과 투자비용의 균형을 맞춰야 하는 모바일 OEM 업체에게는 이것은 커다란 고려사항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과 기타 고도성장 시장에서는 더욱 그렇다”며 “샌디스크의 iNAND 7232 EFD는 OEM 업체가 소비자들이 폼팩터 이외에 가장 원하는 신뢰할 수 있는 고용량, 뛰어난 디지털 영상 및 이미지 기능 및 최고의 애플리케이션 경험을 제공하는 가장 이상적인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iNAND 7232는 첨단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와 혁신적인 스토리지 기술이 결합해 모바일 기기의 촬영 기능을 개선하고 획기적인 애플리케이션 경험을 가능케 한다.
iNAND 7232 스토리지 솔루션은 모바일 사용자의 변화하는 요구에 신속하고 지능적으로 부응하는 혁신적인 새로운 스토리지 아키텍처인 샌디스크의 2세대 스마트 SLC 기술을 사용했으며 샌디스크의 임베디드 플래시 스토리지 중에서 가장 빠른 제품이다.
최대 150㎆/s2 의 연속 쓰기 속도로 이전 세대 제품보다 25%의 성능이 개선됐으며 연속 쓰기 속도는 최대 초당 1.2 기가비트(Gb) 이상으로 높일 수 있다. 4K UHD 동영상을 보다 빠르게 녹화하며 802.11ac/802.11ad를 통한 보다 빠른 다운로드, 저조명 상태에서의 RAW 포맷 촬영 등과 같이 빠른 반응성이 필요한 모바일 기기 경험을 향상시킨다. 또 3D, 가상 현실과 같은 다중 카메라와 심도 센서 성능을 향상시킨다.
iNAND 7232 스토리지 솔루션은 SSD용 가속 기능인 커맨드 큐(Command Queue) 기능이 포함된 e.MMC 5.1+ HS400 규격에 구축됐다. 이로써 랜덤 읽기 속도가 더욱 빨라져 데이터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에서 반응이 더욱 빨라진다고 샌디스크는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