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카메라가 ‘인터네셔널드 라 포토그라피 페스티벌’에서 세계적인 사진 공모전인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 2015’의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는 최초의 35mm 필름 카메라인 ‘Ur-Leica’를 개발한 라이카의 발명가 ‘오스카 바르낙(1879-1936)’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1979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행사다.
올해로 35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인간과 환경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하여 ‘일반부문’과 ‘신인부문’에서 1인을 선정했다.
일반부문의 우승자는 스웨덴 출신의 JH엥스트룀(JH Engström)가 신인 부문에서는 폴란드 출신의 포토그래퍼 빅토리아바시코브스카(WiktoriaWojciechowska)가 1위를 차지했다. 두 명의 우승자는 각각 25000유로, 5000유로의 상금과 라이카 M카메라 렌즈를 부상으로 수여 받았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우승자와 최종 후보자들의 사진은 라이카 사진 잡지인 LFI 매거진의 특별판으로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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