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 비주얼 애널리틱스 6.1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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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 비주얼 애널리틱스 6.1 버전 출시
  • 이광재
  • 승인 2013.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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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부서단위~중소·대기업 빅데이터까지 '데이터 시각화' 지원

이제 기업 내 소규모 부서 단위는 물론 중소 기업 사용자들도 강력한 분석 성능을 자랑하는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SAS(쌔스)코리아(대표 조성식)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와 최첨단 고급 분석 기술이 결합된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SAS Visual Analytics)'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이번 6.1 버전에서는 다양한 데이터 규모의 하드웨어 플랫폼 환경에서 실시간 비정형(Ad-hoc)분석, 시각화 그래프, 예측, 리포팅, 모바일BI 등의 기능이 강화돼 제공된다.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는 빅 데이터를 빠르고 정교하게 처리하는 인메모리 분석 기반의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으로 수십억 건에 달하는 데이터를 단 수분 또는 수초 내에 분석해 결과물을 시각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이번 최신 버전은 안드로이드 및 iOS등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의 기기를 통해서도 최신 보고서를 신속하게 조회할 수 있으며 예측을 위한 고급 분석 기능이 강화돼 보다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

SAS는 이 제품을 2012년 3월 하둡 기반에서 확장이 용이한 HP, 델, IBM 등 업계의 표준 블레이드 서버 기반과 EMC 그린플럼(Greenplum), 테라데이타 DB 어플라이언스 환경에서 도입이 가능하도록 처음 출시한 바 있다. 또한 이번에 출시된 최신 6.1버전은 소규모 부서 단위의 사용자들도 저가의 단일 서버 환경에서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도입 가능함으로써 데이터의 규모에 상관없이 강력한 SAS 빅데이터 솔루션의 이점을 완벽하게 누릴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셀프 서비스 방식을 강화, 데이터사이언티스트나 IT전문가가 아닌 일반 현업 사용자들도 직접 데이터를 탐색하고 손쉽게 보고서를 생성 및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IT조직은 현업의 각종 비정형 질의나 일회성 리포팅 업무 요청에 대한 업무 부담을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그래프간 실시간 상호작용, 동적 필터링, 시계열 예측 및 다중회귀분석 등의 고급 분석 과정과 결과값에 대한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사용 편리성을 보다 강화했다.

신용원 SAS코리아 프로페셔널서비스(PSD) 본부장은 "강력한 데이터 탐색 및 시각화 성능을 갖춘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는 기존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제품을 넘어선다. 이 제품은 BI의 시각화 기술과 인메모리 분석 기술이 결합되어 제공되는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이며 그간 고객들이 갈망하던 여러 첨단 기술들의 통합 결정체"라며 "특히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는 소수의 사용자를 위한 분석 시나리오는 물론 기업의 전사적 글로벌 전략 시나리오까지 소화하는 뛰어난 확장성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 국세청을 비롯하여 영국보험사 엑스엘그룹 (XL Group), 홍콩 능률국, 독일 신용정보사 크레딧리포름(Creditreform), 대만 코스모스은행(Cosmos Bank), 필리핀 유통기업 MCI 등이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를 도입했다.

한편 SAS코리아는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 최신 버전 출시에 따라 온라인 데모 사이트(www.sas.com/korea/va)를 열고 데이터 시각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데모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데모 체험자에게는 4월16일 진행되는 'SAS 포럼 코리아(Forum Korea) 2013'의 무료 초대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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