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Qt5.5’ 제공 윈도10 지원…블루투스 저에너지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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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Qt5.5’ 제공 윈도10 지원…블루투스 저에너지 기능 추가
  • CCTV 뉴스팀 기자
  • 승인 2015.07.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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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가 자사의 앞선 교차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발 프레임워크로서 Qt 5.5 최신 버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Qt 5.5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과제로서 빈번하게 변화하는 시장의 트렌드와 요구에 따라서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하고 갈수록 더 다양해지는 플랫폼들을 지원한다. 또 디자이너와 최종 사용자들이 구상하고 요구하는 풍부한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설계할 수 있다.

Qt 5.5는 개발자들이 네이티브 C++ 성능을 사용해 커텍티드 기기와 첨단 플루이드(fluid)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제공한다. 또한 Qt 5.5는 모든 주요 데스크톱, 임베디드, 모바일 운영체제에 걸쳐서 멀티스크린 및 IoT 옵션들을 제공하므로 미래의 변화에 따라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Qt 5.5는 무엇보다 주목할 점으로서 조만간 나올 예정인 윈도10을 예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최종적인 윈도10이 발표되고 난 뒤에는 후속적인 Qt 5.5.x 패치 릴리즈를 제공함으로써 윈도10을 지원한다.

또한 Qt 5.5를 사용하면 기존 Qt 코드를 재사용해서 윈도10으로 빌드 및 실행할 수 있고 Qt 5.5는 계속해서 데스크톱 개발에 중점을 두고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6.6을 공식적으로 지원하며 이 플랫폼에 이용하기 위한 프리빌트 Qt 버전을 포함한다.

이 최신 버전은 또 블루투스 저-에너지(블루투스 스마트)를 비롯한 기능들을 포함하므로 특히 IoT(사물 인터넷) 구현시에 유용하며 이에 따라 이제 스마트 센서, 웨어러블, 여타 BLE 가능 주변장치들과 통신하기 위한 교차 플랫폼 코드를 작성하는 작업이 더욱 더 수월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버전의 통합 개발 환경으로서 Qt 크리에이터 3.4는 그 어느 때보다 뛰어난 코드 및 설계 생산성을 달성한다.

사용자들이 갈수록 더 정교한 인터페이스에 익숙해짐에 따라서 3D 그래픽을 포함시키는 것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Qt 5.5는 3D 요소들을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2개의 새로운 모듈을 제공한다. Qt 캔바스(Canvas) 3D 모듈은 웹(Web)GL과 유사한 API로서 Qt 퀵(Quick) UI 툴을 사용해서 편리하게 구현할 수 있으며 3D 콘텐츠를 로드하고 디스플레이하는 작업을 그 어느 때보다 쉽게 한다.

Qt 3D 2.0 모듈은 처음 선보이는 기술로서 C++ 및 QML API를 제공하므로 3D 콘텐츠와 Qt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는 작업을 간소화한다.

또한 이 최신 버전은 실시간 카메라 피드와 비디오 프로세싱을 처리하는 것을 향상시킴으로써 머신 비전과 이미지 프로세싱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하기에 유용하다. Qt Multimedia 모듈은 새로운 비디오 필터링 기능을 비롯한 다수의 향상 기능들을 포함함으로써 OpenCL과 CUDA 같은 프레임워크와 VideoOutput 요소들을 편리하게 통합할 수 있다. 리눅스 플랫폼에서는 gstreamer 1.0을 디폴트 백엔드로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Qt Quick Controls는 토대적인 QML 엔진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TreeView 컨트롤을 추가함으로써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빌드하기 위해서 필요한 일체의 컨트롤을 제공하게 됐다.

또한 Qt 5.5는 Qt 로케이션 모듈을 포함하므로 맵핑, 지오코딩, 루팅, 위치에 대한 지원을 추가하고 있다. 기존 Qt 포지셔닝 API와 함께 Qt 로케이션이 위치 인식적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한다.

Qt 5.5는 구글 크롬 오픈 소스 프로젝트 기반 교차 플랫폼 브라우저 엔진인 Qt 웹엔진을 크롬미움(Chromium) 버전 40으로 업데이트했다. 또한 파일 다운로드 관리, 캐시, 쿠키, 설정 제어를 위한 다수의 새로운 API들을 추가했다.

Qt 웹엔진은 Qt 웹킷 모듈을 대체하는 것이다. 다만 Qt 웹킷 모듈은 Qt 5.5에서도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나 새로운 기능을 개발할 때는 새로운 Qt 웹엔진 모듈을 사용할 것을 강력히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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