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l이 지난 7일 개최한 ‘2015 Dell 데이터 보호 솔루션 세미나’에서 백업과 재해 복구 시스템을 한 번에 구축할 수 있는 ‘Dell BDR 스위트(Dell Backup & Disaster Recovery Suite)’를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예측하지 못한 보안 사고에 신속히 대응해야 하는 최근의 기업 IT 환경 속에서 사용자들의 안전한 비즈니스 보호와 효과적인 재해복구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Dell소프트웨어가 선보이는 BDR 스위트는 ▲넷볼트 백업(NetVault Backup) ▲중복제거 어플라이언스(DR 시리즈) ▲앱어슈어(AppAssure) 어플라이언스(DL 시리즈) ▲브이레인저(vRanger)의 데이터 보호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모든 데이터 보호 기능을 하나의 스위트로 구축하는 솔루션이다.
기업 내 어떤 서비스 환경에 대해서든 백업 및 재해복구가 적용 가능한 BDR 스위트는 데이터 보호에 있어 다양한 고객 요구를 수용한다. 또 x86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최적화돼 있으며, 타사 대비 합리적인 가격이 강점이다
특히 차세대 복구 솔루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앱어슈어는 5분 간격의 자동 백업으로 일일 최대 288회의 스냅샷을 생성,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어떤 환경에서도 기업이 유연하고 강력한 백업 및 복구 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한다.
Dell 소프트웨어는 최근 앱어슈어가 적용된 데이터 복구 어플라이언스 DL4300과 소규모 사업장에 최적화된 DL1000의 출시로 데이터 보호 포트폴리오를 보다 강화하고 있다.
우미영 Dell소프트웨어코리아 대표는 “기업들이 다루는 데이터 양이 크게 증가하고 이에 따른 보안 사고로 인한 피해도 커지면서 데이터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는 전략이 필수”라며 “물리, 가상, 클라우드를 포함한 모든 환경에 적용되는 Dell소프트웨어의 BDR 스위트는 합리적인 비용에 기업이 필요로 하는 백업 및 재해 복구 시스템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최적의 데이터 보호 및 백업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Dell소프트웨어코리아는 최적의 솔루션 제공을 위한 데이터 보호 기능 강화의 일환으로 최근 중복제거 백업 어플라이언스인 DR 시리즈의 업데이트를 진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