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서, 홈·공장 오토메이션 시리즈로 기술 혁신에 엔지니어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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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서, 홈·공장 오토메이션 시리즈로 기술 혁신에 엔지니어 연결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7.0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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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서일렉트로닉스(이하 마우서)가 세계적인 엔지니어 그랜트 이마하라와 인스테온(Insteon), 에어로콥(AiroCorp), TE커넥티비티 및 팩토리오토메이션시스템즈(Factory Automation Systems) 등 홈 오토메이션, 공장 오토메이션 분야의 전문 회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홈·공장 오토메이션 시리즈(Home and Factory Automation Serie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개된 홈·공장 오토메이션 시리즈는 이마하라와 함께 벌이고 있는 ‘혁신 기술 함께 하기(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프로그램의 일부로 마우서닷컴(Mouser.com)에서만 제공된다.

젯슨(Jetson)처럼 그 동안 공상 과학 영화 또는 TV 쇼에서만 볼 수 있었던 혁신적인 자동화 기술에 초점을 맞춘 이 프로그램은 가상의 기술을 현실로 만드는 회사들을 잘 소개하고 있다.

인스테온 엔지니어링 연구소로 잘 알려진 인스테온 스마트 홈 세트 안에서 촬영된 엔지니어들은 인간의 경험을 기기로 연결하는 최신 기술을 배우며 모든 생활을 더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만드는 작업을 한다.

▲ 홈·공장 오토메이션 시리즈는 이마하라와 함께 벌이고 있는 ‘혁신 기술 함께 하기(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프로그램의 일부로 마우서닷컴(Mouser.com)에서만 제공된다.

엔지니어들은 글로벌 공급 체인의 최적화로 이어지는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해 더 나은 효율성을 제공하도록 어떻게 공장 자동화가 공장 여기저기에 설치되었는지를 알게 된다.

일찍이 공장들은 산업 혁명의 초반부터 자동화로 생산성을 향상시킨 것처럼 보였다. 그런가 하면 전문가들은 완벽하게 자동화된 공장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예측도 했다.

이번에 소개된 인스테온 스포트라이트(Innovation Spotlight)는 쉽게 확장 가능한 네트워크 장비의 구축으로 더 스마트한 공장을 만드는 자동화를 실현한 것으로 각종 자동화 코드를 통해 생산성을 더 효율적으로 높여준다.

홈 오토메이션은 더 깊은 수준을 인간을 이해하는 기술의 약속이다. 엔지니어들은 현재 음성 명령 중심의 자동화 기술을 이용해 집을 설계하고 있다. 미래의 집은 명령어 없이도 응답하는 영화 ‘아이언 맨’에서 본 것 같은 인공 지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홈 오토메이션은 사용자의 요구를 알고 이해해야만 한다. 어떤 기술이 현재 가능하고 홈 자동화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무엇이 개발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하는 것이다. 마우서는 미래지향적 사고에 바탕을 둔 홈 자동화의 주제를 통해 엔지니어들을 초대해 이러한 답변을 탐구한다.

글렌 스미스 마우서 사장겸 CEO는 “최신의 인공 지능, 가정 및 공장 자동화 분야의 혁신 기술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프로그램에 여러 고객사의 엔지니어들이 참여해 당사가 제공하는 교육적인 각종 콘텐트를 익히게 될 것이고 이 솔루션 시리즈를 통해 당사의 엔지니어링 커뮤니티들이 많은 반응을 보이리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그랜트 이마하라는 “이러한 커넥티드 기술과 홈·공장 오토메이션 시리즈가 애플 와치 및 네스트(Nest) 학습 온도 조절기 등 기기에 접목되면 상상 이상의 효율성을 시기적절하게 기대할 수 있게 된다”며 “우리 사회는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및 비슷한 기술을 활용해 삶을 더 쉽고 편안하게 만들고 있고 여기에 커넥티드 홈과 커넥티드 공장 솔루션이 더해지면 효율성이 더욱 배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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