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렉시스, QVGA ToF 이미징 평가 키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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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렉시스, QVGA ToF 이미징 평가 키트 출시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5.07.0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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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렉시스(Melexis)가 혁신적인 ToF(time-of-flight) 센싱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EVK75023 평가 키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VK75023 평가 키트는 동적 범위가 뛰어난 뎁스센스(DepthSense) 픽셀을 적용한 MLX75023 QVGA(320×240픽셀) 해상도 ToF 센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새로운 하드웨어 플랫폼을 사용함으로써 좀 더 진화된 HMI(human machine interface)를 구현할 수 있다.

▲ EVK75023 평가 키트는 동적 범위가 뛰어난 뎁스센스(DepthSense) 픽셀을 적용한 MLX75023 QVGA(320×240픽셀) 해상도 ToF 센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멜렉시스 기술 파트너사 블루테크닉스(BlueTechnix)와 공동으로 개발한 EVK75023은 주변 빛이 변화하는 지극히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 조건으로 ToF 센싱 성능을 빠르고 쉽게 평가할 수 있는 소형화된(130㎜×105㎜×60㎜) 평가 보드다.

이러한 조건에서는 주변 빛의 변화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이 평가 보드는 MLX75023 이미징 디바이스를 채택함으로써 최대 120킬로룩스에 이르는 백그라운드 빛을 처리할 수 있다.

EVK75023은 고대역폭 기가비트 이더넷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므로 이 인터페이스를 통해 실시간 3D 영상을 최대 60fps의 프레임 속도로 출력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를 사용해서 복잡한 제스처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C 기반 API나 매트랩(Matlab) SDK를 사용해 사용자들이 자신만의 고유한 통신 인터페이스를 손쉽게 개발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크게 ▲한 쌍의 조명 유닛 ▲센서 보드 ▲ARM 기반 프로세싱 보드 ▲인터페이스 보드 4개 부분으로 이뤄졌다.

크리스토프 리에벤 멕렉시스 ToF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는 “멜렉시스의 자동차용 ToF 솔루션을 사용함으로써 자동차 엔지니어링 팀들이 까다로운 동작 환경으로 작동하기에 충분히 견고한 HMI를 구현할 수 있게 됐고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빛이 크게 변동적인 상황을 처리할 수 있어야 할 뿐 아니라 경제성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요구되는 가격대를 맞출 수 있어야 한다”며 “이 새로운 평가 키트는 엔지니어들이 시험적인 디자인 셋업을 편리하게 평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특정한 상황에 따라서 최적화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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