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 오렌지는 오렌지가 주는 생생하고 화사한 이미지와 페스티벌이 함축하는 열정과 환희를 공감각적으로 표현한 명칭이다. 해당 색상이 선명한 원색을 선호하는 젊은 고객의 속성과 새학기, 새출발을 상징하는 색으로 잘 어울려 전용 색상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텔레콤은 블랙·화이트 등 무채색 위주에서 탈피해 단말기 색상을 다변화하며 성숙기에 접어든 스마트폰 시장에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컬러 마케팅을 진행해 왔다.
지난 1년 간 SK텔레콤 스마트폰 중 블랙·화이트를 제외한 블루·레드 등 컬러 스마트폰이 약 100만 대 증가하는 등 다양한 색상으로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고 있는 만큼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이 회사 만의 독특한 색상을 입힌 스마트폰 출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갤럭시POP의 밝고 활기찬 이미지와 어울리는 아역배우 김유정 양에게 갤럭시POP 페스티벌 오렌지 첫 번째 제품을 지난 8일 T월드 강남직영점에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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