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컨슈머 바로미터’ 최신 데이터 공개…전세계 소비자의 인터넷 사용 행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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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컨슈머 바로미터’ 최신 데이터 공개…전세계 소비자의 인터넷 사용 행태 분석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7.02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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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소비자의 인터넷 사용 행태를 분석한 ‘컨슈머 바로미터’(www.consumerbarometer.com) 2015년 최신 데이터를 공개했다.

컨슈머 바로미터는 구글이 지난해 공개한 웹사이트로 소비자들이 제품 조사에서 구매에 이르는 과정에서 온·오프라인 미디어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분석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웹사이트에 공개된 모든 데이터는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컨슈머 바로미터에서는 여론조사기관 TNS 인프라테스트가 구글의 의뢰를 받아 전세계 56개 국가에서 4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제공하며 ▲인근 상점 정보 검색 관련 소비자 행동 분석 ▲해외 구매 관련 데이터 ▲구매 제품 카테고리 10개 등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존 리 구글코리아 사장은 “소비자들은 스마트폰과 함께 더욱 똑똑하고 빨라지고 있다. 이제 마케터들은 성별, 나이, 수입 등 사용자에 대한 인구통계정보를 넘어 사용자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파악하고자 한다”며 “컨슈머 바로미터가 마케터들이 디지털 시대의 소비자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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