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CCTV 34대 추가 설치…어린이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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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CCTV 34대 추가 설치…어린이 안전 강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7.02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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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3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3월 개교한 광양읍 마로초교를 비롯해 어린이집 등 20개소에 어린이 안전 방범용 CCTV 34대를 올해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방범용 CCTV는 특수 기술을 적용해 야간에도 감시가 가능한 것으로 각종 안전사고, 응급상황 등 사건발생시 CCTV관제탑 모니터링을 통해 사고 예방과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 광양시가 3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3월 개교한 광양읍 마로초교를 비롯해 어린이집 등 20개소에 어린이 안전 방범용 CCTV 34대를 올해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김재신 광양시 교통지도팀장은 “CCTV 설치로 학교폭력 예방과 범죄발생 심리를 사전에 방지하여 어린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에도 예산을 확보해 남은 어린이 보호구역에 CCTV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그 동안 관내 초·유치원, 어린이집 등 129개소의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정하고 스쿨존 사고예방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2억원을 투입해 93개소 141대의 어린이 방범용 CCTV를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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