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급증하는 치안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납치, 강도 등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홍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도시 계획을 발표 했다. 이를 위해 도심 방범용 CCTV 설치 관련 주민 설명회를 통해 해당 지역 이, 반장 및 인근 주민 등을 대상으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이 설명회를 통해 발표 한 도심 지역 방범용 CCTV는 홍천군 11개소에 적외선 카메라 45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강, 절도 폭력 도주로 차단 지역 6개소, 취약 지역 5개소, 청소년 운집 성범죄 취약 지역 1개소로 홍천군에서 2억2천8백 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6월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홍천군에서는 농촌 농산물과 가축 등 절도 예방 및 범인 검거를 위해 4억원을 투자하여 홍천읍 연봉 검문소 상, 하행선 외 농촌 지역 8개소에 차량 번호 인식 카메라 22대 설치하고 시험 운용 중에 있다. 금년 6월말까지 차량 번호 인식 카메라를 2억5천2백 만원의 예산으로 6개소에 14대를 추가 설치 운용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년 방범용 CCTV설치 사업이 완료 되면 도로용 차량 번호 인식 CCTV와 도심지 CCTV를 합하여 27개소 81대가 설치되어 넓고 광활한 홍천군 지역의 부족한 민생 치안 인력의 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강력 범죄의 예방 효과 및 신속한 범인 검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각종 범죄로부터 더욱 안전한 홍천군이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