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김종식 COO(Chief Operation Officer; 최고운영책임자) 등 경영진과 100여명의 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한 '2013 LG전자 동반성장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LG전자와 협력회사들은 협력과 혁신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상호 강화할 수 있는 동반성장 전략 및 세부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협력회사들은 '정도경영 실천 선언문' 결의로 LG의 동반자로서 자발적인 정도경영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LG전자는 경청·소통·신뢰를 바탕으로 한 ▲일등 협력회사 육성 ▲지원역량 강화 및 평가제도 준수 ▲협력회사와의 소통 체계화 ▲대외활동 효율화 등 2013년 LG전자 동반성장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동반성장 문화 정착으로 글로벌 일등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다.
특히 협력회사 지원 전담 조직을 통합해 협력회사의 신제품 개발 및 신사업 경쟁력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협력회사들은 ▲정도 경영을 통한 고객의 신뢰 확보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를 통한 경쟁 우위 확보 및 공동 발전 추구 ▲건강하고 공정한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등을 골자로 한 정도경영 실천 선언문을 발표했다.
행사 후 LG전자 경영진과 협력회사 대표들은 100인분의 대형 비빔밥을 함께 만들며 동반성장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김종식 LG전자 COO(사장)는 "협력회사 대상 신기술 및 신사업 지원 강화로 글로벌 1등 경쟁력을 가진 강한 협력회사를 육성해 진정한 상생을 지속 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