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 ‘익스트림(Xtrem)’ 출시…플래시 전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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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 ‘익스트림(Xtrem)’ 출시…플래시 전략 강화
  • 이광재
  • 승인 2013.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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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대표 김경진 korea.emc.com)가 플래시에 최적화된 서버와 스토리지용 'EMC 익스트림(Xtrem)' 제품군을 새롭게 출시해 플래시 기술 리더십을 한층 강화하고 새로운 데이터센터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한국EMC가 발표한 익스트림 신제품군 ▲익스트림SF ▲익스트림SW 캐시 ▲익스트림IO 등이다.

익스트림SF는 서버에 장착되는 PCIe 플래시 카드로 113만 IOPS와 경쟁사 대비 2배 이상의 데이터전송량(Throughout)을 제공하며 서버 CPU 사용률을 50%까지 감소시키는 동시에 경쟁사 대비 총소유비용(TCO)을 58% 절감시킬 수 있다.

이와 함게 익스트림SW 캐시는 익스트림SF에 서버용 플래시 캐시 기능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로 인프라 전반에 걸쳐 향상된 성능과 자원 효율화, 향상된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하며 익스트림IO는 올 플래시(All-Flash) 스토리지로 실 사용환경에서 200만IOPS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플래시 기반의 새로운 아키텍처로 설계된 이 제품은 성능 감소 없는 실시간 중복제거 기능 등을 통해 합리적인 경제성과 고성능을 함께 구현한 올 플래시 전용 제품으로 올 하반기에 정식 출시되며 사전 협의된 고객들에게 먼저 제공될 예정이다.

김경진 한국EMC 사장은 "오늘날 고객들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데 있어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핵심 기술이 되고 있는 플래시는 기술 발전을 통해 합리적 경제성을 갖추는 동시에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높은 수준의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구현하고 있다"며 "업계 최고의 플래시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한 EMC는 플래시 1ST 전략 하에 지속적인 플래시 기술 개발과 신제품 출시로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시대에 맞는 새로운 데이터센터 전략을 고객이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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