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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용 주파수 효율 향상 기술 개발 성공

윤효진 기자l승인2015.06.28 09:12:22l수정2015.06.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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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3밴드 CA(3 band Carrier Aggregation) 서비스에 LTE 속도를 기존 대비 약 30% 이상 높여주는 ‘다운링크 256QAM(Quadrature Amplitude Modulation)’ 기술을 적용, 데이터 전송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LG유플러스는 새로운 주파수 추가 없이 기존보다 많은 비트(Bit)를 변조해 전송하는 방식인 256QAM을 이용, 다운링크 3밴드 CA 기술로 390Mbps 전송을 화웨이와 함께 상용화 장비를 이용해 개발·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다운링크 256QAM은 LTE 데이터 다운로드시 네트워크에 적용되는 QAM 방식을 기존 64QAM(6비트 단위)에서 256QAM(8비트 단위)으로 늘리는 기술이다.

▲ LG유플러스는 새로운 주파수 추가 없이 기존보다 많은 비트(Bit)를 변조해 전송하는 방식인 256QAM을 이용, 다운링크 3밴드 CA 기술로 390Mbps 전송을 화웨이와 함께 상용화 장비를 이용해 개발·성공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6GHz, 2.1GHz, 800MHz 등 3개 대역의 주파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데이터 시대가 본격화되고 5G의 최대 속도 20Gbps를 만족하기 위해서 주파수 사용 효율을 향상시키는 기술 개발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번 시연에서 LG유플러스는 256QAM을 적용해 2.6GHz(20MHz 대역폭)에서 64QAM의 150Mbps 속도가 195Mbps로, 2.1GHz(10MHz)와 800MHz(10MHz)에서 64QAM의 75Mbps가 97.5Mbps로 전송되는 것을 각각 확인했다.

기존 3밴드CA 최대 속도가 300Mbps인데 반해 256QAM를 이용한 3밴드 CA는 390Mbps로 속도가 향상됐다. 이에 따라 고객들이 1GB 파일을 다운 받을 때 300Mbps의 속도로 27초가 걸렸지만 다운링크 256QAM이 적용되면 21초로 다운로드 시간이 30% 단축되는 효과가 있었다.

LG유플러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최대 300Mbps를 제공하는 3밴드 CA 서비스에 이 기술을 적용해 390Mbps까지 빨라진 다운로드 속도를 이르면 12월부터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민 LG유플러스 SD기술개발부문장(전무)은 “256QAM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준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단말기가 출시되면 본격적으로 적용될 것”이라며 “이번 시연 성공은 ‘세계 최초 LTE 출시’와 ‘국내 최대 VoLTE 사업자’에 이어 LG유플러스의 기술 경쟁력이 세계 수준에 이르고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증명한 것이고 앞으로도 5G 시대에 맞춘 네트워크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윤효진 기자  hyojin@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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