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KT는 삼성전자, HP 등에서 출시되고 있는 윈도8 태블릿PC에 LTE 또는 HSPA+를 탑재해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양사는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및 상품 홍보 등을 진행한다.
업무와 엔터테인먼트가 동시에 가능한 윈도8 태블릿PC의 장점에 KT의 앞선 고속 데이터 네트워크가 더해지면 이동 편의성이 한층 강화돼 비즈니스맨과 대학생 등 다양한 고객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소비자는 KT의 패드 전용 요금제를 통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최신형 윈도8 태블릿PC를 구입할 수 있는데 제품 가격 등 상세한 내용은 이달 중순 올레닷컴홈페이지(www.olleh.com)와 제조사의 유통점을 통해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강국현 KT T&C부문 디바이스본부장(상무)<사진 오른쪽>은 "최고의 KT 네트워크와 MS 윈도8이 만나 고객들은 업무와 콘텐츠를 하나의 디바이스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윈도 기반의 올-IP 단말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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