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테크놀로지가 하이브리드 IT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제어할 수 있게 하는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솔루션(APM) ‘리버베드 스틸센트럴 앱인터널즈 10(Riverbed SteelCentral AppInternals 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버베드는 단순함과 사용 편이성의 새로운 기준을 세울 스틸센트럴 앱인터널즈 10이 처음부터 완전히 재설계된 제품으로 수 분 내에 설치가 가능하며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을 통해 최신 웹기반의 인터랙티브 대시보드에 접근할 수 있고 설치와 운영에 특별한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스틸센트럴 앱인터널즈 10은 클라우드 안팎의 애플리케이션을 모니터함으로써 엔드투엔드 성능 가시성과 강력한 분석기능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IT팀은 애플리케이션 성능, 사용자 경험, 업무 영향 등을 개선시킬 수 있다.
일반적으로 트랜잭션을 표본화해 1분 또는 그 이상의 간격으로 지표를 수집하는 여타 APM솔루션과는 달리 스틸센트럴 앱인터널즈 10은 운영환경에서 초 단위로 시스템 지표를 포착하며 최종 사용자 디바이스 또는 브라우저에서 애플리케이션 백엔드까지의 모든 트랜잭션을 추적한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최종사용자 경험과 사용자 정보, 애플리케이션 성능뿐만 아니라 근본 원인 분석을 위한 편리한 워크플로우도 가장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더 나아가 IT부서는 버그 발견과 업무 관련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는 단순 쿼리를 통해 수십 억 개의 지표를 분석해 적극적으로 성능을 개선할 수도 있다는 것이 리버베드의 설명이다.
하이브리드 IT 아키텍처는 조직에 민첩성/TTM(Time to Market), 비용절감, 유연성 등 상당한 잇점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가트너는 기업 75%가 올해 말까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설치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과는 별개로 하이브리드 IT에는 취약한 가시성, 제어력 부족, 장거리인 경우 앱 성능 최적화의 필요성이 더 높아지는 등의 문제들이 존재한다. 이처럼 증가하는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려면 애플리케이션 호스팅 아키텍처, 복잡한 네트워크, 최종 사용자 경험 등 전반에 걸친 포괄적이고도 깊은 가시성이 필요하다.
스틸센트럴 앱인터널즈는 이러한 가시성과 제어능력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하이브리드 기업 전반에 탁월한 애플리케이션 성능이 구현되도록 지원한다. 스틸센트럴 앱인터널즈는 관련 시스템 지표와 함께 모든 엔드투엔드 트랜잭션과 파라미터, URL, 사용자 정보, 원격콜 등 콜트리 기록을 모니터하고 저장한다.
빅데이터 기반 접근 방식을 통해 IT부서에서는 인시던트를 극히 세부적인 수준까지 신속하고 편리하게 재구성하며 영향을 측정하고 사용자가 감지하기 전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제거할 수 있다. 성능 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할 때 두 번 이내의 클릭만으로도 그 해답을 구할 수 있다.
타 APM툴과 달리 스틸센트럴 앱인터널즈는 주요 성능 저하나 장애 이후 문제해결을 위해 모니터링 용 APM 설정을 축소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가볍게 동작한다. 스틸센트럴 앱인터널즈 10을 통해 IT부서는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업무 영향을 평가하고, 용량 계획을 세우며 지속적으로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
요구 분석의 경우 단순한 and/or 쿼리를 사용해 적극적인 성능 개선을 촉진하며 사후대응 방식의 문제해결을 피할 수 있게 해 준다.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리버베드는 앱인터널즈와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최종사용자 경험 성능 모니터링을 위한 싱글소스 솔루션인 ‘리버베드 스틸센트럴 포털’을 결합했다. 스틸센트럴 앱인터널즈 10은 리버베드 스틸센트럴 포털과의 통합으로 최종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인프라스트럭처 전반의 엔드투엔드 성능 가시성과 분석을 제공한다.
이러한 결합을 통해 타 APM솔루션이 제공할 수 없는 완벽한 뷰를 제공하고 IT 도메인 팀간에 성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업 방식을 바꿀 수 있다.
마이크 사전트 리버베드 스틸센트럴 사업부문 총괄 선임부사장은 “앱인터널즈는 종합 분석툴과 사용편이성이 결합된 제품으로 품질에 있어 비교 대상이 없을 정도”라며 “더욱이 앱인터널즈와 스틸센트럴 포털의 통합으로 앱을 넘어 네트워크에 대한 가시성까지 확보함으로써 성능과 관련된 전체적인 그림을 확인할 수 있고 이는 결국 성능 문제의 해소를 위한 팀 협업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