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코리아(지사장 안흥식)가 차세대 스마터 네트워크 및 데이터센터를 타깃으로 하는 ASIC 및 ASSP 공급 격차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발표했다.
날로 커지는 격차를 줄이기 위해 자일링스는 자사의 올 프로그래머블 FPGA, SoC 및 3D IC를 사용하는 주요 애플리케이션 전문가 및 서비스와 SmartCORE IP 포트폴리오의 확보 및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자일링스의 새로운 솔루션은 고가용성, 저지연, 저지터, 고품질 서비스(QoS)를 통해 지능형 구조 중심의 데이터 센터 및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LTE 및 LTE 어드밴스드(Advanced) 무선 HetNet용 '다중 대역(many-band)' SON(자동 구성 네트워크), 400G 및 Nx100G OTN 솔루션을 신속하게 개발, 차별화 및 진화시키고자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크리쉬나 란가사이 자일링스 커뮤니케이션 사업부 수석 부사장겸 상무는 "디자인 비용 상승, 계속해 변하는 까다로운 디바이스 요구조건과 지능형 및 적응력에 대한 요구로 인해 OTN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의 ASIC 및 ASSP는 빠르게 시장에서 사라지고 있는 추세"라며 "차세대 유선 및 무선 네트워크와 데이터센터에서도 이러한 추세가 지배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자사의 주요 고객들은 타사와 똑같은 제품은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급속도로 증가하는 IC 디자인 주기 및 비용에 따른 이러한 문제점들로 인해 고객들은 심각한 솔루션 격차를 겪고 있다. ASSP와 ASIC는 시장화해 OEM이나 운영자 요구조건을 충족하기에는 너무 늦은 상황이다. 또한 다양한 고객의 요구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지나치게 까다롭게 디자인돼 오히려 타깃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지 못하며 완제품을 차별화하는데 있어 제한된 기능만을 제공하는 실정이다. 고객들은 종종 ASIC와 ASSP 공급업체의 솔루션을 이용할 경우 종종 이러한 격차를 경험하고 있다.
자일링스 SmartCORE IP는 ARM 프로세서 기반 Zynq-7000 올 프로그래머블 SoC, FPGA, 3D IC와 함께 사용되며 데이터센터 보안기기 및 리소스 최적화 TOR(top-of-rack) 스위치부터 효율적인 모바일 백홀 모뎀 및 스마터 유선 액세스 장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기술 기반을 제공한다.
고도로 유연한 자일링스 올 프로그래머블 디바이스에 내장된 SmartCORE IP의 고유 조합을 신속하게 조립하면 스마트한 적응형 알고리즘 및 기능으로 구성된 차별화된 '비밀 소스'를 추가할 수 있다. 프로그래머블 하드웨어 또는 ARM 프로세서 기반 프로그래머블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이러한 차별화된 기능이 가능하다.
자일링스는 고객의 디자인을 최적화 할 수 있도록 아키텍처 디자인의 초기 단계부터 애플리케이션 전문가의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IP 맞춤화 또는 전체 시스템 디자인 지원이 필요한 고객에게 최신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년 동안 자일링스는 스마터 솔루션을 확보 및 개발에 주력해왔으며 최고의 고객과 협력하여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200개 이상의 ASIC 및 ASSP를 대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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