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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삼성전자, 5G 기술 개발·글로벌 표준 추진

이광재 기자l승인2015.06.25 13:37:49l수정2015.06.2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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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에 대한 기술 선점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글로벌 ICT 리더십 확보를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LG유플러스와 삼성전자가 5G 기술개발과 글로벌 표준에서의 협력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LG유플러스와 삼성전자는 5G 글로벌 표준화 선도를 목표로 5G기술 표준과 관련 기술개발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용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LG유플러스 김선태 SD본부장(부사장)과 삼성전자 박동수 네트워크사업부 개발팀장(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글로벌 5G를 선도하기 위한 5G 공동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 김선태 LG유플러스 SD본부장(오른쪽)과 박동수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개발팀장(왼쪽)이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MOU를 계기로 LG유플러스와 삼성전자는 2020년 본격화되는 5G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공동 연구 및 시험, 결과 공유를 포함해 기술, 장비 개발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전방위적인 공동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5G 글로벌 표준 추진을 구체적으로 검토했으며 이를 위해 크게 3대 협력 과제를 선정,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양사는 5G에 대한 주파수 대역이 확정되지 않은 점을 감안, 글로벌 표준 추진을 위한 주파수 대역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IMT-2020 기술 구현이 적합한 초고주파 주파수 대역 정의를 시작으로 초고주파 대역에서 IMT-2020 의 성장을 위한 추가 주파수 대역 확보 활동을 공동 수행하기로 했다.

또 주파수 선정을 위한 국내외 학계, 정부, 업계 지원 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정부에서 제안한 대역을 이동통신용으로 사용하도록 하기 위한 프로모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단독 또는 공동 기고문을 작성, 관련회의 참석 등을 통해 주파수 확보 노력을 벌이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5G 글로벌 대역으로 27~29.5GHz, 31.8~33.4GHz, 37~42.5GHz, 45.5~50.2GHz, 50.4~52.6GHz, 64~74GHz의 6개 대역을 WRC 의제로 지속 제안중이다.

양사는 5G 글로벌 선도를 위해 미래 기술개발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5G네트워크 속도 향상 및 용량 증설과 관련해 핵심기술인 FD MIMO기술을 개발하고 5G의 새로운 네트워크 구조를 확정하기 위해 네트워크 아키텍처 설계 및 요소기술을 정립하기로 했다.

또한 5G가 고주파대역을 사용함에 따라 고주파대역에 적합한 장비 및 단말을 개발하기 위해 밀리미터파 기술을 적용한 데이터 처리속도 향상을 모색하고 시속 500km의 고속 이동에도 통화 끊김이 없는 차세대 변복조 기술도 개발한다.

특히 5G 대용량 처리를 위해서는 필수적인 코어망 기술 개발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SDN/NFV 기반 네트워크 아키텍처에 대한 연구와 함께 현재보다 발전된 형태의 IoT (Advanced IoT) 기술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두 회사는 5G를 위한 네트워크 구조 설계와 요소 기술에 대해 정립하고 기술 검증까지 진행해 네트워크부터 단말까지 결합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도입을 앞당기겠다는 전략이다.

두 회사는 미래 IMT-2020에 대한 기술 전략 수립에 상호 협력해 5G 기술을 선도하는 동시에 공동으로 수립한 5G국제 표준화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표준활동을 적극 추진해 한국의 ICT 위상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 운영중인 5G 포럼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두 회사는 주파수 및 기술전략 수립에 대한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고 양사의 총회를 비롯한 각종 회의에 참석해 5G 국내 활동을 선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두 회사는 주파수 활동을 위해 작성하는 ITU표준 제안 기고문, 표준 활동을 위한 표준회의 기고문 및 연구결과, 그리고 기타 연구결과물에 대한 공유 등 공동 보조를 취하기로 했다.

김선태 LG유플러스 SD본부장(부사장)은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 관리 노하우와 삼성전자의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5G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두 회사는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국내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도 앞선 네트워크 기술을 가장 먼저 선보이며 네트워크 진화를 주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동수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개발팀장도 “글로벌 통신시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기술 선도력과 함께 적극적인 표준화 활동이 필수적”이라며 “양사 협력으로 국내에서의 협력관계를 더욱 확고히 하고 5G 기술 발전을 가속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광재 기자  voxpop@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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