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 ‘BYOD 2.0’, 임직원 생산성~라이프스타일까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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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 ‘BYOD 2.0’, 임직원 생산성~라이프스타일까지 책임진다
  • 이광재
  • 승인 2013.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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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자산 접속·데이터 보호정책 가능…고유연성·제어능력도 부여

F5네트웍스코리아(지사장 조원균, www.f5networks.co.kr, 이하 F5)가 새로운 F5 모바일 앱 매니저(MAM)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관리를 위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기업용 BYOD를 안전하고 비용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해준다. 기업들이 F5 모바일 앱 매니저를 도입하면 임직원들이 개인 소유의 디바이스에서도 기업의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사용하면서 해당 디바이스상의 사적인 콘텐츠는 개인들이 제어하도록 만들 수 있다.

F5 모바일 앱 매니저는 BIG-IP 접속 정책 매니저(Access Policy Manager: APM)의 정책 관리 및 안전한 애플리케이션 제공 기능과 Saas(Software as-a-Service: SaaS)의 확장성 및 비용 효율성을 결합한 BYOD 솔루션이다. 모바일 앱 매니저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만을 사내 네트워크로 안전하게 연결시켜주고 디바이스 전체가 아니라 디바이스상의 기업용 콘텐츠 및 애플리케이션만을 관리한다는 점에서 BYOD 1.0 시대의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 (Mobile Device Management: MDM) 솔루션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 F5의 설명이다.

F5 모바일 앱 매니저는 직원들이 회사 네트워크에 접속하고 재고를 추적하며 취약한 부분이나 위기를 감지하고 회사의 정보를 보호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만들면서 IT 담당자들을 직원들이 개인적으로 소유한 디바이스들에 대한 관리책임으로부터 해방시켜준다.

마크 본뎀캠프 F5 보안제품 관리 및 마케팅 부사장은 "근무지에서 개인 디바이스를 사용하기를 원하는 근로자들이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IT 부서는 매우 어려운 선택을 해야만 한다. 즉 보안 관리에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BYOD 움직임을 지원하거나 MDM 솔루션을 이용해 근로자들의 개인 디바이스를 철저하게 관리하거나 아니면 BYOD로의 움직임을 아예 거부하거나 중 결정을 내려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하지만 F5 모바일 앱 매니저는 기업들이 근로자의 개인 디바이스 사용을 제한하거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고도 기업의 자원을 보호할 수 있는 제어기능과 유연성을 제공해 IT 담당자가 회사와 근로자 양측 모두에게 유익한 지능형 BYOD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인 F5 모바일 앱 매니저는 아직까지 BYOD를 도입하지 않은 기업들이 자체 데이터센터 내에 새로운 솔루션을 배치하고 관리하는 비용을 추가로 투입하지 않고도 BYOD를 실행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준다.

한편 MDM 솔루션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던 기업들에게는 근로자에 대한 간섭과 제재가 훨씬 줄어들면서 안전하고 유연한 비용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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