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는 해당 이벤트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후불 청구형 서비스 신한카드 등록고객을 대상으로 가입고객 중 1만명을 추첨, 각각 2000원의 캐시백을 증정한다. 현재 신한카드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용고객 대상 이용금액의 최대 10% 캐시백 혜택까지 받게 될 경우 최대 5000원까지 캐시백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이번에 제공하는 후불 청구형 모바일티머니 서비스는 한국스마트카드가 특허 출원한 신개념 서비스로 그동안 티머니 교통카드를 스마트폰에 탑재해 관심과 인기를 모았던 '모바일티머니'를 또다시 발전시켜 교통기능이 있는 신용카드처럼 월 1회 후불 결제하도록 만든 것이다.
특히 30~40대 고객이 68%를 차지하는 등 기존 선불카드의 불편함 해소 및 편의성으로 인해 모바일티머니의 기존 충성고객 층인 20대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고객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해당 서비스는 신한카드 및 SKT 스마트 폰 사용자에게만 제공되고있으나 한국스마트카드는 나머지 통신사와의 협의를 거쳐 3월말부터 통신3사 모두에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모바일티머니 후불 청구형 서비스는 스마트폰의 앱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 T-스토어)에서 모바일 티머니 앱을 다운받은 후 앱 화면에서 후불형 서비스를 선택하고 스마트폰 명의자 본인의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즉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후불 청구형 모바일 티머니 서비스를 이용하면 교통 단말기에 태그하기 위해 지갑에서 플라스틱 카드를 꺼낼 필요가 없어 보다 간편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후불교통카드와 달리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뿐만이 아니라 모든 티머니 가맹점에서 한 번의 접촉만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김형민 한국스마트카드 카드사업부문 상무는 "한국스마트카드가 선보인 세계최초의 후불 청구형 모바일티머니가 도입 2주만에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 개선으로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